윤재승표 조직혁신 'ing'…본부장 대거 개편
- 가인호
- 2014-10-02 12: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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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장 승계 과정 개혁, 관록파 대신 신규영입 통한 변화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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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해설] 윤재승 회장 대대적 조직개편 의미와 전망

조직혁신의 중심은 책임자급 인사 개혁이다.
대웅에 오랫동안 몸 담았던 관록파 대신 과감한 외부인사 영입으로 분위기 쇄신에 나서는 게 한축이고, 본부장급 물갈이로 변화를 추구하는 게 또다른 축이다. 여기에는 윤재승 회장의 확고한 의지가 담겨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난달 이사회서 윤재승 회장의 최대주주 안건이 통과된 것을 계기로 대웅의 조직혁신은 한층 탄력을 받는 모양새다.
윤재승 회장은 2년전 부회장으로 복귀해 경영을 총괄하면서 우선 영업조직 개편에 손을 댔다. 영업 책임자급 인사 이동으로 변화를 주도했던 것이다.
지점장 체제로 운영되던 영업조직을 폐지하고, 회사가 조직을 관리하는 방향으로 개편을 진행했었다.
여기에 수년간 OTC조직과 ETC분야를 총괄했던 영업수장들을 교체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때 기용된 노갑용 상무는 지금까지 ETC 조직을 총괄하고 있다.
OTC 사업본부장이었던 정종근 전무는 지주회사 (주)대웅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 조직혁신의 무게중심도 역시 본부장급 인사 이동에 실려있다. 눈에 띄는 점은 외부영입을 통한 혁신.
경영지원본부장을 맡아온 윤재춘 전무를 부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r)로 선임하고, 삼일회계법인 김재식 전무(경영학 박사)를 영입해 경영기획본부 및 OTC 사업본부장으로 발탁했다.
삼일회계법인 출신 인사, 2개 본부장 총괄 주목

이외 9개 본부로 운영되고 있는 대웅제약은 대대적인 본부장급 인사이동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OTC 조직과 경영지원본부장을 맡고 있는 전우방 전무는 경영지원본부만 책임지게 되며, 서종원 상무가 맡다 공석이 된 글로벌사업본부 책임자에는 전승호 이사를
OTC, 경영기획, 경영관리, 글로벌사업본부 책임자가 바뀌고 새롭게 신설했던 신규사업본부는 아웃시키는 방향으로 결정된 것이다.
이로써 대웅제약은 ▲경영지원본부(전우방 전무) ▲경영기획 본부(김재식 전무) ▲개발본부 (김재승 상무) ▲OTC 사업본부(김재식 전무) ▲연구본부(이봉용 전무) ▲생산본부(이영춘 전무) ▲경영관리 본부(서종원 상무) ▲ETC 사업본부(노갑용 상무) ▲글로벌 사업본부(전승호 이사) 등 9개 본부 체제로 진영을 새로 구축했다.
외부인사를 포함한 새 본부장들을 전면에 내세웠다는 것은 '윤재승표 대웅제약'의 대대적인 변화 바람이 현재진행형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업계에선 윤재승 회장의 과감한 조직혁신이 내년에 더욱 가속도를 낼 것으로 내다본다.
이는 회장 승계 과정에서 '윤재승 조직'을 만들기 위한 일련의 자연스런 과정이라는 평가다.
따라서 윤재승 회장의 글로벌 사업 혁신과 OTC 사업 강화 등을 통한 영역확장, 윤리경영 정착을 통한 체질개선 등의 비전과 방향성은 새롭게 구성된 9개 본부와 공조하면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4월과 10월이 정기 인사 시즌"이라며 "정기 조직개편으로 봐야한다"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다른 내부 관계자는 "2년전 윤재승 회장의 복귀 이후 회사 내부에서는 임원급 인사 물갈이와 다양한 조직개혁을 예상했고 실제로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 조직개편도 윤재승 회장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 봐야한다"고 말했다.
윤재승 회장의 조직과 인력 개혁이 향후 회사 실적과 경영에 어떻게 나타나게 될 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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