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사회장 "정부, 한약사 제도 왜 만들었냐"
- 강혜경
- 2024-09-09 17: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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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많은 피해자 양산한 정부가 그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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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약사 제도를 만든 취지에 대해 분명히 밝히고, 그에 맞는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것이다.
9일 대통령 집무실 앞 1인 시위에 나선 임채윤 대한한약사회장은 "한약사는 지난 20여년 동안 고유의 면허범위를 침해 받아왔다. 한의사와 약사간 갈등 속에서 탄생한 한약사의 존재를 정부가 인정하지 않고 방관하고 있다"며 "1993년 약속한 한의약분업은 30년이 지난 지금도 실현되고 있지 않으며, 한약사의 약국 개설권과 의약품 취급권마저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만약 한약사 제도가 취지에 맞게 운영되지 않고, 약사법에 명시된 한약사의 권리가 보장되지 못한다면 한약사 제도를 만들어 수많은 피해자를 양산한 정부는 그 책임을 져야만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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