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협-GSK, 유통마진 인상 전격 합의…갈등해소
- 이탁순
- 2014-10-06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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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업계 주장 손익분기점 수준에서 양측 협상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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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유통협회 황치엽 회장과 임맹호 약업발전협의회 회장(보덕메디팜 대표)는 용산 GSK 본사에서 홍유석 사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상호 동반자 관계에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입장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앞으로도 상생의 방향으로 협력하기로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합의안은 전해지지 않았으나, 협상타결 종료 후 임 회장은 "업계가 주장한 손익분기점 수준에서 합의가 됐다"고 전했다.
유통업계는 제약회사와 거래시 손익분기점 마진을 8.8%로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GSK는 도매업체에 5~6% 마진을 제공해 유통업계가 반발해왔다.
양측의 합의안에서는 기본 유통마진 인상에 회전율에 따른 추가 마진 인상폭이 전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유통업계가 요구한 카드 결제 부분은 이번 합의안에서는 제외됐다.
황치엽 회장은 "GSK가 금융 비용 등 국내 고유의 정부 정책에 따른 유통업계의 어려움을 이해했다"며 "유통협회도 제약업계의 약가인하 등 경영상의 어려움을 이해하려고 노력해 합의가 전격적으로 타결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통마진 인상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한 GSK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무엇보다 협상 과정 동안 협회를 지지해온 회원사들에게 감사를 표시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유통업계가 마진인상 요구를 전제로 벌여온 대GSK 투쟁도 종료됐다.
이날 오전 예정던 임맹호 회장의 1인 시위도 양측의 합의로 실제 진행되지 않았다. 유통업계는 8일 오전에는 대규모 시위도 벌일 계획이었다.
무엇보다 종합 도매업체 주도로 중단됐던 약품공급이 이날부로 정상화될 전망이다. 양측은 "이번 합의에 따라 GSK 의약품이 계속해서 차질없이 공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약품 중단에 따라 불편을 겪어온 약국가에서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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