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내정설 도는 성상철씨 공단 이사장 부적절"
- 최은택
- 2014-10-16 17: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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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완주 원내대변인 "보은 인사 재현돼서는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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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이 성상철 전 병원협회장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내정설이 돌고 있는 데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원내대변인은 16일 국정감사 9일차 현안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변인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관피아', '선피아' 등 많은 낙하산 인사에 대한 우려가 지적되고 있는 데, 건보공단 새 이사장 선임을 앞두고 병원협회장을 지낸 성 전 협회장이 응모했다고 한다. 내정설까지 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건보공단 이사장을 국민이 낸 소중한 보험료를 가지고 (건강보험 재정을 절감하기 위해) 병원이나 제약사와 협상을 벌여 국민 입장에서 유리하게 끌고 가는 자리"라면서 "병원협회장 출신이 이 자리에 온다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성 전 협회장이 유력하다는 이유는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회 이사 출신이라는 점이다. 또 박 대통령 피격 당시 첫 대면 의사라는 사실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쪼록 국민이 우려하는 보은인사, 적절치 않은 인사가 다사 자행되기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보건복지위 국정감사 주요이슈도 소개했다.
그는 "건보공단이 검경 등 수사기관에 제공한 개인 의료정보가 하루평균 2649건으로 계좌추적의 2.8배, 통신감청의 389배에 달한다는 사실이 김용익 의원에 의해 밝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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