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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약사회, PM2000 오류 피해약국 조사에 나서

  • 김지은
  • 2015-01-08 06:14:52
  • 요약
  • 서울시약, 24개 분회와 현황 파악...시도지부, SNS통해 피해 접수

전국 시도지부들이 최근 발생한 PM2000 오류 사태와 관련, 회원 약국들의 피해 사항 점검에 돌입했다.

서울시약사회는 오늘(7일)부터 PM2000업데이트 오류로 인한 피해약국 현황 조사에 들어갔다.

시약사회는 서울시 내 24개 분회에 관련 공문을 발송하고 9일까지 분회 차원에서 회원 약국들의 피해 상황을 파악해 보고해 줄 것을 요?했다.

조사 내용에는 이번 PM2000업데이트 과정에서 오류 여부와 이후 조치 과정, 오류로 인한 피해액 등이 포함됐다.

시약사회는 회원 약국들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회원들이 용이하게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조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지난 PM2000 바이러스 사태 때도 전체 약국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었다"면서 "분회별로 피해 약국 수, 피해액 등 조사한 내용을 취합해 상황을 점검하고 회원들이 약정원이 약속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약사회가 24개 분회에 발송한 회원 약국 PM2000업데이트 오류 현황 조사 협조 공문.
다른 시도지부도 지난 3일을 기점으로 지부 홈페이나 SNS 등을 통해 회원 약국들의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약정원 콜센터 업무 마비로 개별 약국들의 연락이 용이치 않자 지역 약사회 사무국은 물론 시도지부 정보통신위원장들에게 피해 약사들의 민원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정보통신위원장들은 피해 약국에 대해서는 대한약사회 정보통신위원회와 16개 지부정보통신위원장 소통 채널인 '밴드'에 접수 내용을 게재하고, 약정원 관계자는 해당 약국들의 민원을 해결하고 있다.

A지역 약사회 정보통신위원장은 "약정원 콜센터 연락이 쉽지 않다보니 지난 3일부터 약국 업무를 보기 어려울 정도로 회원 약사들의 연락이 몰렸다"면서 "현재는 임시방편으로 밴드에 약국 정보를 올리고, 약정원이 확인해 해결할 수 있게 돕고 있다. 향후 지부 차원에서 피해약국 현황을 취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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