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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엽 후보 "향후 3년은 민생문제 해결에 전력"

  • 이탁순
  • 2015-01-30 06:14:50
  • 금융비용·창고규제로 회원사 고통..."책임지는 회장 되겠다"

황치엽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 후보자는 당선 이후 3년은 민생문제 해결에 치중하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자는 29일 기자들과 만나 "회원사들 입장에서는 다소 아쉽고 불만도 있겠지만 지난 3년간 회무에서는 국회, 복지부 등 대외적 활동을 통해 의약품 유통업의 가치를 정당하게 평가받는데 주력했다"며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면 회원사들의 먹고 사는 문제 해결을 위해 총역량을 퍼부을 방침이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국회에서 논의 중인 병원 대금결제 단축 법안과 위수탁업체 관리약사 고용면제 법안을 우선적으로 통과시키는데 집중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를 마치면 유통업계에 산적해 있는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 싸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거래관계에 있어 제약회사의 횡포와 불리한 마진을 바로잡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하면서, 제약회사와 거래할 때 카드결제가 가능토록 의무화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어필했다.

또 반품정산이 원활하도록 강력히 대응해 도매업체가 반품문제에서 자유롭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황 후보는 "한독, GSK 등 제약사와 유통비용 협상 결과를 평가절하하는 목소리는 있지만, 을의 입장에 서 있던 유통업계가 갑인 제약사에게 정당한 요구를 관철시킨 계기가 됐다"며 "향후 유통업체에게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제약사의 부당한 영업정책은 단호하게 대처하고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 후보자는 "도도매 거래 부분도 바로잡아 중소업체들이 피해보지 않도록 해나갈 것"이라며 "대형도매와 중소도매업체 간 상생정책을 펴 어느 한쪽이 소외되지 않도록 회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운동을 하면서 전임 집행부에서 탄생된 금융비용과 80평 창고 문제로 많은 회원사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당선이 되면 유통업체에 불리한 제도를 정비하고, 말과 행동, 정책에 책임지는 자세로 공약 번복없이 일하겠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금융비용과 80평 창고 문제는 전임 이한우 집행부 재임시 만들어졌다. 황 후보의 이같은 지적은 상대방 이 후보의 금융비용 개선 공약 등이 무책임하다는 의미로 내뱉은 것으로 해석된다.

마지막으로 황 후보는 "그동안 의약품 유통업계에서는 표를 얻기 위해 포풀리즘성 선거 공약을 제시하고, 상대방을 흠집내는 선거운동이 만연했던 것이 사실이다"며 "유통업계 발전과 화합을 위해 정책과 공약, 인물로 회원들에게 평가받는 선거분위기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네거티브없는 선거운동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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