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한미, 발기약 이어 금연치료제로 맞붙는다
- 이탁순
- 2015-02-12 06: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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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가약 니코피온으로 1등 챔픽스에 도전...블록버스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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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발기부전치료제 제네릭약품 '팔팔'로 오리지널 '비아그라'를 제친 한미약품이 이번에는 후발 금연치료제로 기존 1등 제품을 넘어서겠다고 벼르고 있다.
성공적인 제품판매를 위해 '독해져야 가능하다'는 금연도 전사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경쟁상대는 또 화이자다. 13일 출시되는 금연치료제 니코피온(부프로피온염산염)은 여러모로 2012년 팔팔과 닮았다.
경쟁제품보다 저렴한 약가나 제품명을 활용한 마케팅까지 팔팔의 성공 전철을 따르고 있다.
니코피온은 금연치료제 중 최저가 약물이다. 화이자의 챔픽스가 정당 1767원인 반면 니코피온은 정당 673원으로 챔픽스의 절반도 안 된다.
팔팔도 비아그라의 5분의1 수준의 가격으로 돌풍을 일으켰다. 니코피온은 같은 성분의 웰부트린(GSK)보다도 7원 더 저렴하다. 정부지원을 받으면 12주 동안 본인부담금 2만8000원이면 복용할 수 있다.
소비자들의 제품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제품명에도 의미를 부여했다. 니코피온은 '니코틴을 피하면 온 가족이 행복해져요'라는 타이틀로 머리속에 쉽게 기억하도록 제품명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정부가 오는 25일부터 금연치료제 비용을 건강보험공단 사업비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어서 담배값 인상과 맞물려 금연치료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 금연치료제(처방의약품) 시장은 약 50억원으로, 이중 챔픽스가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는 정부지원과 건보적용으로 300~400억원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니코피온은 출시 첫해 100억 이상 블록버스터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목표는 일단 챔픽스를 넘는 것이다.
한미약품은 니코피온이 챔픽스보다 체중증가 위험이 적고, 자살충동 부작용 이슈에서도 자유롭다며 가격 대비 효과면에서 우위라고 홍보하고 있다.
그러나 자살충동 이슈로 실적이 크게 떨어졌던 챔픽스도 최근 대규모 연구를 통해 안전성을 증명한터라 만만치 않은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

2012년에는 제네릭 팔팔로 오리지널 비아그라를 넘어섰다. 작년에는 소염진통 복합제 낙소졸로 해당 질환치료제 1위 제품인 쎄레브렉스에 도전하고 있다.
2015년 니코피온은 챔픽스를 이기고 챔피언에 오를 수 있을까? 한미약품 행보에 제약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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