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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청구시스템 별개 운영 불가피…혼선 감소세"

  • 김정주
  • 2015-02-27 15:01:03
  • 건보공단 요양기관 안정화 주력...3일 새 누적 청구건수 6790건

정부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이 5일째 접어든 가운데 수행기관인 건보공단이 사업 참여 요양기관의 현장 혼선을 잠재우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업이 시작된 이번주 초, 별개의 청구 시스템으로 의료기관과 약국 모두 혼란이 가중됐지만, 현재 빠르게 안정화 됐다는 게 건보공단 판단이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현재 전국 요양기관(약국 제외) 1만6416곳이 금연사업에 참여 중이고 여기서 발생한 청구물량은 오늘(27일) 오전 기준 6787건이 접수됐다.

현장에서는 홍보된 내용을 잘 모르고, 심사평가원 청구와 별개로 운영되기 때문에 청구 S/W와 연동되지 않아 청구와 약값 산정 등에 애를 먹고 있다고 호소한다.

그러나 요양기관들이 기존 청구 프로그램과 다른 이원화 시스템을 작동해야 하는 불편과 부적응이 다소 발생할 순 있어도, 참여 기관당 평균 2.4명꼴로 금연 환자를 받아 청구한 수준이어서 문제를 초래할 만큼의 수준은 아니라는 것이 공단 측 판단이다.

공단은 "프로그램이 생소해 현장에서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공단에 문의하는 요양기관들에게 설명과 자료를 제공하고 있어 시행 3일째 들어서는 크게 안정화 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요양기관에서 불편을 호소하는 청구S/W 문제는 현재로선 개편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당초 기존 청구와 이원화 방식을 채택한 이유가 금연치료 약제를 등재시키는 법적 과정과 기간을 생략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였기 때문이다.

만약 통상 급여 청구하던대로 하려면 약가등재를 위한 평가와 협상, 심의 과정을 거치고 약가와 약제 코드도 부여받아야 하는 등 수개월의 기간이 소요된다.

공단은 "기존 (심평원) 청구와 지급시스템을 활용하려면 약가와 코드가 미리 정해져야 한다"며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만큼 청구 별도 프로그램 운영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다만 별도 프로그램이 요양기관 업무에 불편과 어려움을 유발하고 있더라도 현재 상당수 기관들이 이를 습득 완료했거나 습득 중이어서 조만간 잘 적응할 것이라는 게 공단 측 판단이다.

공단은 "요양기관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입력 항목을 최소화시켜 설계했지만 그간 한 번도 활용해보지 않은 새 프로그램이라 낯설고 어색할 것"이라며 "한 번이라도 실제 등록을 해보면 다음부터 쉽도록 설계했기 때문에 빠른 시일 안에 제도는 안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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