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신임 사장에 김영주 전 머크 부서장
- 가인호
- 2015-03-20 11: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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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적사 영업-마케팅 전문가 출신, 라이선스 부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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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07년 머크 부서장을 맡으면서 전문의약품 사업 부문을 크게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김 사장은 고려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롱아일랜드 대학원에서 면역학 석사를 취득했다.
1993년 한독을 시작으로 스미스클라인비참, 릴리, 노바티스 영업 마케팅 총괄을 거쳐 2007년부터 머크세로노 대표를 역임했다.
김 대표는 최근 머크를 사임하고 종근당 고문으로 영입, 사내이사 후보에 올랐다.
김 대표 선임으로 종근당은 다국적사를 상대로 다양한 라이선스 부문 강화와 선진 마케팅 도입을 통한 회사 체질개선이 예상된다.
종근당은 최근 신약 R&D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하면서 김 신임 대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현재 종근당은 고도비만 치료제인 벨로라닙(CKD-732) 기술수출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오리지널 코마케팅과 신약 후보물질 발굴 등에 중점을 주고 있다.
김 대표는 다국적사 네트워크가 좋다는 점에서 이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데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종근당은 이와함께 주주총회를 통해 3명의 신규 사내이사를 선임했다.
김영주 대표와 함께 김성곤(53) 효종연구소장, 구자민(51) 경영관리본부장 등 50대 초반의 인물들이다.
김성곤 연구소장은 국산신약 20호 당뇨병치료제 '듀비에정'의 개발을 담당하며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구자민 상무는 재무전략 부문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종근당은 김영주 대표와 김성곤 연구소장의 등기이사 선임으로 마케팅과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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