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진료비 연 2조4천억대…해마다 7.7%씩 늘어
- 김정주
- 2015-04-14 12: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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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심결자료 분석, 61% 50대 이상...근골격계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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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진료에 소요되는 보험급여 규모가 연 2조4000억원대를 넘어섰다. 해마다 7.7%씩 늘어나고 있는데, 이 중 50대 이상 중노년층이 전체 61% 비중을 차지했다.
심사평가원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 간 한방 병의원 부문의 건강보험과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경향이 나타났다.

특히 한방병원은 연평균 9.3%씩 늘어나 한의원보다 증가율이 높았다.
한방진료비는 2010년 1조7832억원에서 지난해 2조4005억원으로 5년 간 6173억원이 증가해 연평균 증가율은 7.7%로 나타났다.
지난해는 입원 1612억원, 외래 2조2393억원으로, 입원의 경우 연평균 증가율은 15.1%로 외래보다 약 2배 이상 증가했다.
진료인원은 2010년 1336만5000명에서 지난해 1395만9000명으로 59만4000명이 증가했으며, 진료일수는 2010년 9980만7000일에서 지난해 1억1190만4000일로 1209만7000일이 늘었다.
1인당 진료비는 2010년 13만3000원에서 지난해 17만2000원, 1인당 진료일수는 2010년 7.5일에서 지난해 8일로 각각 3만9000원, 0.5일 증가했다. 입원의 경우 1인당 진료비는 2010년 109만원에서 지난해 131만1000원으로 22만1000원이 증가, 1인당 입원일수는 2010년 21.9일에서 지난해 22.2일로 0.3일 늘어났다.
외래의 경우 1인당 진료비는 2010년 12만7000원에서 지난해 16만2000원으로 3만5000원이 증가, 1인당 내원일수는 2010년 7.4일에서 지난해 7.9일로 0.5일 증가했다.
최근 5년 간 한방진료비의 성별점유율은 남성은 36%, 여성은 64%로 거의 변화 없이 여성이 더 많았으며, 남성은 2010년 6495억원에서 지난해 8727억원으로 2232억원이 증가, 여성은 2010년 1조1338억원에서 지난해 1조5278억원으로 3940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령별(10세 구간) 진료비 점유율은 50대가 23%로 가장 높았으며, 70대 이상 20.6%, 60대 17.8%, 40대 17.1%, 30대 10.6%순이었다. 특히 50대 이상에서 점유율이 61.4%를 차지했고, 70대 이상에서 연평균 증가율이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았다.
지난해 다빈도상병은 입원과 외래 모두 등통증이 가장 많았다. 1인당 진료비 중 입원은 안면신경장애, 외래는 무릎관절증이 가장 높았다.
1인당 진료일수가 가장 긴 상병은 입원의 경우 기타 추간판장애가 16일이며, 외래는 무릎관절증이 6.5일이었다. 다빈도상병 10순위에서 입원은 안면신경장애, 뇌경색증과 외래는 소화불량을 제외하고는 근골격계질환 또는 염좌 및 긴장상병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인구 고령화에 따른 65세 이상 한방의료 이용을 보면, 진료인원은 2010년 224만8000명에서 지난해 274만2000명으로 5년 간 49만4000명(연평균 5.1%)증가해 65세 미만(연평균 0.2%)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진료비는 2010년 4951억원에서 지난해 7200억원으로 5년 간 2249억원이 증가해 연평균 증가율은 9.8%로, 65세 미만 연평균 증가율(6.9%)보다 높았다. 지난해 한방의료 이용은 65세 이상에서 진료비와 진료인원이 각각 30%, 20%를 차지했다.
한편 65세 이상에서 가장 많은 입원 상병은 뇌경색증, 등통증, 기타척추병증 등 순이었으며, 외래는 등통증, 연조직장애, 무릎관절증 순으로 나타났다.
뇌경색증 1인당 입원 진료비는 199만9000원이며, 1인당 입원일수는 26.6일로, 전체 연령 평균보다 진료비는 111만9000원 높게, 입원일수는 12.2일 길게 입원했다.
등통증 1인당 외래 진료비는 17만7000원이며, 1인당 내원일수는 9.8일로, 전체 연령 평균보다 진료비는 5만8000원 높게, 외래일수는 4일 더 내원했다.
한방진료비 항목별 점유율은 침술, 구술, 부항술 등을 포함하고 있는 시술과 처치료가 57.8%로 가장 높았으며, 진찰료, 입원료, 투약료, 검사료 순이었다.
시술과 처치료에는 침술이 60.4%를 차지하여, 부항술 16.2%, 구술 4.7%로, 1인당 침술 7.7회, 부항술 3.6회, 구술 1.7회를 각각 진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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