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타시스, 17일 특허만료…안구건조증 시장 '들썩'
- 이탁순
- 2015-05-14 06: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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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개 제네릭사 무한경쟁 돌입...오리지널 지키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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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제네릭 허가를 받아놓고 특허만료만을 기다렸던 국내 제약사들은 18일 일제히 판매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레스타시스가 오는 17일 특허가 만료되면서 18일 제네릭약물이 쏟아져 나온다.
국제약품 등 14개 제약사가 제네릭 허가를 받고 시장 출격을 예고하고 있다.
레스타시스는 염증반응을 촉진하는 티세포의 생성과 활성을 억제, 눈물샘의 기능 이상을 회복시키고 눈물의 분비를 도와 안구건조증을 치료하는 약물이다.
2006년 국내 출시돼 매년 100억원 이상 매출액을 올린 블록버스터 품목이다.
작년 태준제약이 특허침해를 무릅쓰고 제네릭약물을 출시해 시장 독점은 깨진 상태다. 또 제네릭 출시 연동 약가인하로 작년에는 100억원에 모자른 89억원(IMS 기준)의 매출액에 머물렀다.
태준제약 이후에도 올초에는 한림제약과 휴온스(알콘 판매)가 무색 투명한 성상의 개량신약을 선보이며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특허만료로 무한경쟁 체제로 돌입하면서 뜨거운 마케팅전이 예상된다. 제네릭은 977원(0.4ml/관)으로 오리지널(1149원)보다 저렴해 사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제네릭 진입에 맞서 한국엘러간은 종근당을 구원투수로 선임하고, 올해부터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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