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24일까지 외래·입원·응급실 진료 제한
- 이혜경
- 2015-06-14 10:16:56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부분 병원폐쇄...응급수술 제외한 수술도 중단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부분병원 폐쇄는 병원 기능의 중단을 의미한다"며 "진료를 중단하고 입원환자 중 응급수슬을 제외한 일반적인 수술은 모두 중단되며, 응급실 수술도 한시적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진행되는 진료는 현재 입원해 있는 환자에 또는 재진환자로 제한되며, 메르스 환자 이외 일반적인 진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초진환자는 진료를 받지 못하게 된다.
송 병원장은 "메르스 노출자에 대한 완벽한 격리를 위해 대규모 격리병동, 즉 격리병원을 운영하는 개념으로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서울병원의 이번 조치는 병원 내 이송요원인 137번 메르스 확진환자 발생 때문이다.
지난 10일 137번 환자가 발생했고, 잠복기를 2주로 잡으면 오는 24일까지가 메르스 확산 위험시기다. 따라서 24일까지를 병원 부분폐쇄 조치일로 잡았다.
송 병원장은 "지난 12일 137번 환자에게 노출돼 입원중인 밀착접촉자 37명은 1인실 격리를 12일 밤에 완료했다"며 "이로 인한 간접접촉자 127명에 대해서도 1인실 격리를 진행 중이고, 접촉한 직원들은 52명을 자택 격리했다"고 밝혔다.
이미 퇴원한 직간접접촉자 215명에 대해서는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전화상으로 발열 등 이상여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가 생기면 즉시 방문하여 검사받을 것을 안내한 상태다.
삼성서울병원 이송요원 전원(90명)을 대상으로 체온 체크 및 문진을 시행했으며 그 결과 37.5℃ 이상 발열 환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침을 하는 5명은 메르스 검사를 시행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송 병원장은 "지난 5월 29일 14번 환자가 처음으로 확인된 이후 현재까지 복지부, 민간합동TF 등과 함께 역학조사와 방역체계를 갖췄다"며 "그동안 병원이 독단적으로 결정한게 없고, 방역당국과 협의해 진행했다. 부분폐쇄도 24일 이후 민간합동 TF와 상의해서 진료재개를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으나, 전원을 원하는 환자의 경우 적극적으로 전원을 도와줄 예정이다.
송 병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은 현재 암환자, 신장질환자, 이식환자 등 중환자가 상당히 많이 입원해 있다"며 "적정진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필수진료를 시행하고 있으나, 환자가 원하면 다른병원으로의 전원을 적극 도와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또 삼성서울병원?…메르스 즉각대응팀, 특별대책 요구
2015-06-13 23:33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