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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삼성서울병원?…메르스 즉각대응팀, 특별대책 요구

  • 최은택
  • 2015-06-13 23:33:51
  • 환자 이송 구급차 직원 확진…당국 "재확산 우려"

메르스 민관합동TF 즉각대응팀이 삼성서울병원에 특별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삼성서울병원에 환자를 이송한 구급차 직원의 접촉자를 찾아 적절한 대책을 시급히 수립하라는 주문으로 즉각대응팀 가동 이후 첫번째 공식 조치다.

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민관합동TF 즉각대응팀이 삼성서울병원에 이 같이 요구했다고 13일 밝혔다.

즉각대응팀은 이날 "삼성서울병원의 메르스 재확산이 우려된다"고 했다. 137번 환자(삼성서울병원 환자 이송직원)의 확진으로 인해 삼성서울병원의 응급실, 병동, 외래 등에서 다수의 접촉자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137번 환자로부터 노출됐을 삼성서울병원의 환자, 의료진, 보호자, 방문객 등 접촉자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대책을 시급히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삼성서울병원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 조치를 요구한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메르스 확진 환자에 노출된 접촉자를 즉시 파악하고, 이들을 관리하기 위한 특별 대책을 즉각 수립할 것 ▲이 대책에 따라 메르스 접촉자 관리 및 환자 진료 등 필요한 조치를 즉시 이행하고 이행 사항을 민관합동TF 즉각대응팀과 공유할 것 ▲삼성서울병원은 병원내 메르스 감염 확산의 재발 방지를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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