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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치료제, 폭풍전야 속 상위권 순위 고착화

  • 이탁순
  • 2015-06-17 12:14:54
  • 시알리스 1위 유지...팔팔, 비아그라, 자이데나 순

발기부전치료제 시장판매 순위가 고착화되고 있다. 하지만 오는 9월 시알리스 특허 만료로 제네릭약물이 진입되면 순위는 다시 요동칠 전망이다.

1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발기부전치료제 시장(IMS기준)은 시알리스(릴리)가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팔팔(한미약품), 비아그라(화이자), 자이데나(동아ST), 엠빅스S(SK케미칼)가 뒤를 이었다.

주요 발기부전치료제 최근 실적현황(IMS, 원, %)
최근 1년간 순위 변화는 없었다. 상위권에 랭크된 제품마다 분기 매출차이가 커서 당분간은 이 순위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변수는 시알리스 물질특허가 만료되는 9월이다. 50여 국내 제약사들이 제네릭약물로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어 상위권 약물들이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시알리스의 릴리가 발기부전 적증증 외에도 전립선비대증 치료효과로 방어를 하고 있지만, 제네릭약물의 물량공세를 버티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해석이다.

최근 매출추이를 보면 팔팔과 엠빅스S는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반면 시알리스, 비아그라, 자이데나 등 브랜드 약물들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5개 상위권 약물 밑으로는 비아그라 제네릭들이 차례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가운데 대웅제약의 누리그라가 상위권 도약을 위해 빠르게 전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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