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 퇴출 미적미적…약사회, 약국 3곳 고발 조치
- 강신국
- 2015-06-23 06: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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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지역 제보 약국 15곳 청문...면대의심약국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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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20일 경북약사회관에서 영남지역 무자격자 판매와 면허대여 의심 약국을 대상으로 청문회를 가졌다.
대한약사회 신고센터에 제보된 약국 중 약사지도위원회(부회장 김현태, 위원장 이무원)가 현장 점검을 실시, 무자격자 고용과 면허대여 의심약국 15곳이 청문회 소집 대상이었다.
청문회에 참석한 약국들은 소명의 기회를 갖고 무자격자 판매 사실을 인정한 경우 일정 기간 개선시한을 부여받아 무자격자를 정리하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무자격자 정리 기간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약국 3곳은 고발조치 하기로 했다.
면허대여 의심약국도 추가 소명자료를 요청하고 사실관계를 면밀히 조사한 뒤 고발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
이무원 위원장은 "자율정화사업을 통해 약국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하도록 유도해 약사직능에 대한 대국민 신뢰를 확보하고 약사사회를 보다 건강하게 만들도록 하겠다"며 "제보약국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약사회는 지난 5월에도 전남지역에서 무자격자 판매 의심약국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하는 등 자율정화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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