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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의학회, 25일 메르스 진단 토론회

  • 이혜경
  • 2015-06-23 17:40:55
  • 요약
  • '메르스 사태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주제로 개최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와 대한의학회(회장 이윤성)가 공중보건 위기대응 측면에서 메르스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25일 오후 2시 의협 3층 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감염병 위기대응체계 개선, 병원감염관리체계 개선, 대규모 감염병 발생시 의료체계, 공중보건위험 위기관리소통체계 구축 등 4개 소주제에서 9명의 전문가 패널이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감염병 위기대응체계 개선 주제에서는 기모란 대한예방의학회 메르스위원장이 '초기 단계 역학조사 강화'에 대해 다루며, 천병철 고대의대 교수가 '감염 의심자 및 노출자 격리 관리'를 이야기 한다.

병원감염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이재갑 의협 신종감염병대응TFT위원장이 '원내 감염관리체계 강화'를 김윤 대한의학회 기획이사가 '감염관리를 위한 병원 및 의료이용 문화'를 발표한다.

대규모 감염병 발생시의 의료체계는 박근태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총무이사가 '동네의원 진료체계 개선'을, 김태형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학술이사가 '병원의 대응체계 및 감염 치료 인프라 강화'를, 박찬병 전 천안의료원장이 '공공보건의료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이강현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이 '감염환자 이송 및 응급의료 대응체계 개선'을 다룬다.

마지막으로 최재욱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장은 '공중보건 위기관리 대응과 소통체계 구축'을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회에 앞서 주최측인 의협·의학회는 "메르스 사태의 본질은 부실한 국가방역체계와 의료전달체계 붕괴의 합작품"이라며 "향후 부실한 국가방역체계를 재구축하고, 붕괴된 의료전달체계를 재확립하는 정책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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