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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7월부터 의약품 유통이력관리 사업 시작

  • 정혜진
  • 2015-07-01 11:54:59
  • 클라우드 기반, 대원제약과 돌입…다른 제약사에 확대키로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대원제약(대표 백승열)과 함께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의약품 유통 관리 서비스(이하 Cloud KEIDAS)'를 7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Cloud KEIDAS'는 SK 텔레콤의 클라우드 기술과 한미IT사의 의약품 관리 솔루션 'KEIDAS'를 결합한 것으로, 2016년부터 시행되는 전문의약품 일련번호 관리보고 의무화에 대비한 시스템이다.

'Cloud KEIDAS'는 의약품 제조, 유통, 소비 전 과정의 정보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 수집·관리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토록 한다.

대원제약은 'Cloud KEIDAS' 도입으로 RFID와 2D바코드 시스템을 통한 일련번호 관리 시스템을 전 라인에 구축한다. 이에 따라 수탁사 기준에 맞춘 의약품 일련번호 부여 및 대표코드 지원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SK텔레콤과 대원제약은 영업사원들에게 휴대가 용이한 MicroSD 기반 RFID 리더기를 지급, 의약품 일련번호를 수시로 체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Cloud KEIDAS' 서비스를 전문의약품 제조 제약사 및 병·의원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의약품 이외 상품 이력관리가 필요한 다른 분야로의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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