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첫날 11만4500원…시총 1조 넘어
- 이탁순
- 2015-07-24 15: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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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대금으로 코스닥 1위...공모가 두배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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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가총액은 1조93억원에 달했다. 이날 거래대금이 2465억원으로, 코스닥 시장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주가는 오르락 내리락 하는 모습이었다. 장 초반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급락하다 11시 20분 반전에 성공해 시초가 대비 4.09% 오른 11만4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93년 설립한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2013년 강릉에 GMP 공장을 지어 PNDR(폴리디옥시리보뉴클리오티드)과 PN(폴리뉴클레오티드) 국산화에 성공하며 주목을 받았다.
PDRN과 PN은 연어의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DNA 조각으로 인체조직 재생 등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이 회사가 만든 피부 재생 필러는 '힐러'라 부르며 제약업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안국약품과 동국제약이 PN이 2% 함유된 '리쥬란 힐러'를 파마리서치와 함께 3자간 공동 판매에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 필러가 최근 한류바람을 타고 중국과 동남아 수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필러 제조업체의 인기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올해말과 내년에는 점안제와 연골 재생 관절염 치료제 등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 정상수 대표는 오늘 열린 코스닥 상장 기념식에서 "재생 전문 화장품, 연어핵산 식품, 퇴행성 질환 치료제 등 신제품 개발을 확대하고 연어의 산업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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