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메르스 종식 선언…"안심하세요"
- 이혜경
- 2015-07-27 20: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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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자정을 기하면 메르스 격리자 한 명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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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국내 메르스 종식을 선언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27일 "우리 사회를 불안하게 하였던 소위 1번 환자로부터 시작된 메르스 사태가 국민과 정부 그리고 의료계가 함께 최선을 다함으로써 사실상 오늘로 그 확산이 거의 종료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WHO에서 최종 확진환자 완치일로부터 28일이 경과된 시점을 메르스 종식선언 기준으로 권고하고 있는 만큼, 정부의 지속적인 주의 단계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일 186명째 확진환자를 마지막으로 20여 일이 지난 현재까지 더 이상의 메르스의 추가발병은 없는 상태다.
감염이 의심되어 격리되었던 마지막 2명도 27일 자정을 기해 해제되면서 현재 우리나라엔 단 한 명의 격리자도 남아있지 않게 됐다.
의료단체는 "새로운 환자가 발생할 수 있음을 감안해 대응을 준비해야 하지만, 이제는 메르스 발생 병원을 포함하여 모든 병·의원들을 안심하고 찾아도 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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