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2000 사태, 12월 대약회장 선거 최대 변수로
- 강신국
- 2015-08-01 06:44:27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사태 악화되면 1만개 약국 표심 향방 장담 못해
- AD
- 약사님! 옆 약국은 세금 덜 내는데, 우리 약국은 괜찮을까요?
- 지금 확인하기 >

만약 복지부가 PM2000 사용 중단 등 강경조치를 내놓을 경우 약국에는 걷잡을 수 없는 혼란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전체 약국의 50% 정도인 1만개 약국이 사용 중인 PM2000에 문제가 발생하면 표심의 향방이 어디로 튈지 장담할 수 없어진다.
최악의 경우 PM2000 사용 중단 조치가 내려지면 차기 선거 유력주자인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물론 김대업 전 약정원장도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재선을 염두에 두고 있는 조찬휘 회장도 PM2000 사태로 약국에 불편이 발생하면 내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현직 약정원 임직원도 기소가 됐기 때문에 PM2000 문제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졌다.
이에 조 회장은 대회원 담화문 발표하고 회원서신을 통해 민초약사들 달래기 나섰다.
그러나 조 회장이 복지부의 강경한 입장을 뚫고 PM2000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할 경우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관측이다.
김대업 전 원장도 PM2000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일단 대한약사회가 나서서 복지부와 얽힌 실타래를 풀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 전 원장은 PM2000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PM2000 제작과 보급에 깊숙히 관여하며 프로그램 메커니즘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
지부장들도 PM2000 사태 해법과 대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김 전 원장과 접촉을 강화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그러나 김 전 원장도 PM2000에 문제가 발생하면 사태의 원인인 약정원-IMS 사건의 주요 당사자이기 때문에 타격이 불가피하다.
이에 조찬휘 회장과 김대업 전 원장을 제외한 예비주자들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기배 경기마퇴본부장,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권태전 전 심평원 감사 등 자천타천 거명되는 차기 주자들도 PM2000 사태를 예의주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익명을 요구한 지부 임원은 "회원약사들이 체감하는 PM2000에 대한 불안감을 상당히 높다"며 "만약 PM2000에 문제가 발생하면 성난 민심을 잠재우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결국 13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 PM2000이 최대 변수로 급무상하고 있는 것 만큼은 분명해 보인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벌금에 과태료' 일반약 복약지도 강화…약국에 미칠 파장은?
- 2항생제 '록시트로마이신' 업체에 불순물 시험 지시
- 3동아ST "미래 먹거리 키운다"…AI·원격 모니터링 영토 확장
- 4종근당홀딩스, 회사채 770억 흥행…계열사 300억 투자
- 515년간 16건 vs 최근 6년 22건…불붙은 K-보툴리눔 시장
- 6첨단바이오 신약도 수수료 오른다…중소기업은 50% 감면
- 7'자본과 신성장동력의 만남'…바이오텍, 맞춤형 M&A 확산
- 8클래리트로마이신 불순물 우려 첫 제품회수…JW신약 자진 조치
- 9작년 의약품 유통액 108조...도매·약국 중심 생태계 뚜렷
- 10'누칼라' 오토인젝터, COPD 적응증 국내 진입 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