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6-06-26 22:11:45 기준
  • 약가
  • 살생물
  • 약가인하
  • 손형민
  • 아크루퍼
  • 경동제약
  • 콜린
  • 매출
  • 홍보물
  • 펜잘

PM2000 운명은?…기존 SW 리모델링 가닥

  • 강신국
  • 2015-08-01 11:08:06
  • 요약
  • 명칭·공급업체 변경후 SW인증...새 프로그램 개발은 장기과제로

PM2000 인증 취소 사전통지서가 약학정보원에 발송된 가운데 대한약사회 대응책이 PM2000 리모델링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PM2000 프로그램 명칭을 변경하고 일부 기능수정, 공급업체 변경 등을 통해 청구 SW인증을 받겠다는 것이다. 조찬휘 회장은 관련 회의에서 '팜리더3000'을 명칭 변경의 예시로 들었다.

대한약사회는 11일 정보통신위원회 시도지부 연석회의를 열고 PM2000 대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회의는 정오에 시작해 오후 6시경에 끝나 무려 6시간 동안 진행됐다.

일단 약사회는 단기과제로 약국 청구 프로그램 신규인증 추진안을 제시했다. 기존 PM2000 수정과 명칭, 공급업체 변경을 통해 청구 소프트웨어 인증을 받겠다는 것이다.

PM2000에 대한 소명절차 이후 사용중단 조치가 확정될 경우 유예기간 2개월 동안 PM2000 리모델링을 진행하겠다는 게 약사회 복안이다.

약사회는 장기과제로 약국 청구 프로그램 신규 개발안도 제시했다.

그러나 지부 정보통신위원장들은 대약 대책이 불안하다며 이구동성으로 PM2000을 반드시 지켜달라는 주문을 했다.

특히 기존 PM2000 명칭과 공급업체를 변경한다고 해서 정부와 국회, 여론을 설득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A지부 정보통신위원장은 "기존 프로그램 디자인과 명칭을 변경하는 수준에서 재인증을 받으려는 것 같다"며 "잘 되면 좋겠지만 이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대약은 리모델링을 하겠다는 입장인데 회원약국 불편 없이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면 아무 문제 없지만 만약 프로그램을 갈아 타야 하거나 유료화되면 엄청난 혼란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위원장은 "대약이 최대한 노력을 해서 PM2000을 지켜야 한다"며 "PM2000 사용이 중단되면 서면청구를 하던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1만개 약국이 쓰고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대약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회의에서는 PM2000을 사단법인인 대약이 관리하게 되면 PM2000 관련 업체와의 수익사업을 하지 못하게되는데 이에 대한 대안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아울러 약정원 인적쇄신과 대대적인 조직혁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0/500
등록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

약국e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