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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약사대상 편파 선정…경기 여약사 가슴에 대못"

  • 강신국
  • 2015-08-22 06:14:51
  • 요약
  • 경기도약, 대약 윤리위 비난수위 높여..."자존심 손상과 명예실추"

대한약사회가 윤리위원회 결정을 수정, 여약사대상 수상자를 추가로 선정했지만 논란은 쉬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경기도약사회(회장 함삼균)는 21일 여약사대상 선정 관련 두 번째 성명을 발표하고 대약 윤리위원회의 불공정성과 편파성을 재차 지적했다.

도약사회는 "대한약사회가 지부 문제 제기에 귀를 기울여 당초 윤리위원회 결정을 수정 보완해 20일 상임이사회에서 제40회 여약사대상 수상자를 최종 의결했지만 불공정하고 편파적인 여약사대상 선정 파동으로 인해 4500여 경기 여약사가 입은 자존심의 손상과 명예실추는 이루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도약사회는 "그동안 경기 여약사들은 전국에서 가장 긴 기간동안 안산 합동분향소 등지에서 세월호 봉사약국을 운영해오는 등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및 약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왔다"며 "연이어 발생한 세월호 사고와 메르스 사태로 인해 두 차례나 대회가 연기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성공적인 여약사대회 개최를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도약사회는 "상황이 이러함에도 그 노고에 따뜻한 격려 한마디 못해줄 망정 불공정하고 편파적인 여약사대상 수상자 선정으로 4500여 경기 여약사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일은 도저히 묵과 할 수없다"고 지적했다.

도약사회는 "대약 윤리위원회의 여약사대상 수상자 선정 과정과 내용의 공정성과 객관성에 있어 문제가 있다는 지부의 문제제기를 거부하고 윤리위원회 스스로 문제를 수정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된데 대해 심히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도약사회는 "제40회 여약사대상 수상자 선정 과정에서 보여준 대약 윤리위원회의 불공정성과 편파성은 회원 모두가 바라는 윤리위원회의 명예와 위상에 배치되는 것으로 회원에 대한 신뢰회복을 위해 필히 시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약사회는 "이번 일을 계기로 대약 윤리위원회는 회원 및 조직에 대한 최고의 신상필벌 조직으로 엄격한 윤리성과 도덕성을 바탕으로 엄정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20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윤리위원회가 확정한 여약사대상 후보자 5명 외에 1명을 추가해 총 6명을 여약사대상 후보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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