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 필름형 엔테카비르 알보젠, 국제에 공급
- 이탁순
- 2015-08-28 09: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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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월 출시...구강용해 최신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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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제약이 알보젠코리아, 국제약품 등과 B형간염치료제 엔테카비르 제제에 대한 구강용해필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B형 간염 치료제인 바라크루드(성분명 엔테카비르)는 글로벌제약사인 BMS 단독으로 1863 억원(2014년 Ubist data기준)을 판매한 블록버스터급 약품이다. 국내 처방 1위 품목으로 오는 10월 9일에 특허가 만료됨에 따라 60개사가 제네릭 런칭을 대기 중이다. 특히, CMG제약이 보유한 최신 구강용해필름기술인 STAR Film Technology를 이용해 개발한 엔테카비르 구강용해필름이 알보젠의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통과함에 따라 CMG제약이 동기술을 사용해 개발 중인 발기부전치료제 제대로필 필름 ,야뇨증치료제 데스모프레신 필름 등의 글로벌 비즈니스업무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 김병조 CMG제약 개발본부장(상무)은 "엔테카비르가 매력적인 품목인 것은 맞지만, 종합병원 처방률이 약 70%가 넘는 품목으로 많은 제네릭사가 경쟁함을 감안할 때 병원의 DC (drug committee) 승인 조차도 심한 경쟁이 돼 고전이 예상됐다"며 "자체 기술인 STAR Film Technology의 특징으로 생산한 구강용해필름으로 종합병원에서의 기존 정제의 어려운 DC 승인과 시장 돌파력을 차별화하고자 기획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꾸준한 복약이 필요한 만성B형간염 환자 가 간편하게 휴대하며 물 없이 복용가능한 필름제형이므로 복약편의성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알보젠코리아는 특히 최근 간질환 치료제에 대한 업계 최고의 영업마케팅 전문가들을 영입후 이번 제품 판매에 총력을 다 하는 것으로 알려져 양사의 윈윈 효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CMG제약은 차바이오그룹 인수후 올해 상반기 조현병치료제 아리피르라졸(Aripiprazole) 구강용해필름을 미국FDA로부터 임상을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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