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훈,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 선언
- 강신국
- 2015-09-22 06: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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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동문선거 염증...정책으로 승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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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초기 선거판도는 조찬휘 대한약사회장(67, 중앙대), 김대업 전 원장(51, 성균관대), 좌석훈 회장 3파전 구도로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좌 회장은 22일 "정책을 통해서 회원약사들의 판단에 맡겨 보고 싶다"며 "24년 회무경력을 살려 대한약사회장에 도전한다"고 말했다.
좌 회장은 "약 10일간 심사숙고했다"며 "지난 선거를 보면 네거티브에 대한 회원들의 불만이 많았다"면서 "회에 대한 회원들의 염증이 상당하다. 정책을 통해서 승부를 보겠다"고 강조했다.
좌 회장은 "제주도약사회 사업을 약사사회 모델로 만들고 싶은 생각이 있다"며 "제주도의 공공심야약국,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방문약손사업 등 중앙회 차원에서 좀더 확대해 발전시켜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언급했다.
좌 회장은 "선거 출마가 예정된 예비후보들에게 연락을 먼저 했다"며 "놀라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반응은 나쁘지 않았다"고 말했다.
좌 회장은 "조찬휘 회장과는 정책 자문역으로 일을 같이했고 김대업 전 원장과는 20년 이상 알고 지낸 동지다. 먼저 연락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좌 회장은 "동문회에는 의탁하고 싶지 않다. 철저하게 정책선거를 하겠다"며 "정책실행 비전을 제시하고 세를 모아나가면 결과가 나오지 않겠냐"고 했다.
좌 회장의 약사회장 도전은 약사회 오피니언 리더들 사이에서 적잖은 파장을 몰고 오고 있다. 조찬휘 회장과 김대업 전 원장도 좌 회장의 행보가 미풍으로 끝날지 아니면 태풍이 될지 선거판도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여기에 조선대 약대 동문들도 멘붕상태다. 조선대 대표 주자인 이영민 대약 상근부회장의 입장도 난처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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