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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회원참여 토론회 하자"…상대후보들에 제안

  • 강신국
  • 2015-10-22 12:16:27
  • 요약
  • 후보간 토론만으로는 한계...직능별 회원참여 토론회도 필요

대한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대업 예비후보가 회원참여 토론회 개최를 제안했다.

김대업 예비후보는 21일 대한약사회장 선거 공고를 맞아 회원들의 선거참여기회 확대와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회원참여 토론회 개최'를 중앙선과위와 상대 후보들에게 제안했다.

현재 선거관리 규정상 2회 이상의 후보간 토론회가 진행되지만 일선약사들의 참여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지방의 회원들은 토론회 참여 자체가 힘든 상황이었다.

여기에 토론회가 후보간의 토론으로만 진행돼 회원들의 의견이 반영되기도 어려웠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이번 대한약사회장 선거부터 회원이 참여해 회원이 판단할 수 있도록 토론회를 확대하고 지역을 중심으로 한 권역별 회원참여 토론회와 직능을 중심으로 한 직능별 회원참여 토론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토론 방식도 후보간 토론으로 제한하지 말고 토론회장에 참여한 회원과 후보사이 토론을 활성화해 회원들의 궁금함을 토론회장에서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회원들의 신선하고 참신한 의견을 후보자들이 현장에서 수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김 예비후보는 대약 선관위에 토론회 개최를 건의하고 다른 후보에게도 이런 취지의 토론회 개최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으로 후보들이 찾아가서 토론회를 열어 토론회 참여기회를 확대하자는 뜻"이라며 "병원약사회, 제약유통 약사, 학계 등의 현안에 대해서도 토론회를 열어 관심사를 함께 논의하고 고민하는 토론 시간을 갖는 것이 대한약사회 선거문화가 좀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회원이 참여하고 회원의 뜻이 모아지는 회원 참여 토론회를 통해 진정한 직선제의 의미가 실현될 것"이라며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을 고조시키는 동시에 선거참여율도 높이고, 회원들의 정책참여도 기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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