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 학교 현장 찾는 '생명문화버스' 시동
- 이혜경
- 2015-12-08 1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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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청소년 사망률1위 자살 예방 위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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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 이신혜 의원과 서울의료원은 8일 오전 10시 30분에 서울교육연구정보원에서 생명문화버스 운영사업 우리학교 수다공방 프로젝트(이하 생명문화 프로젝트)의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2009년 이후 매년 우리나라 청소년 사망원인 1위가 고의적 자해(자살)로 나타남에 따라 서울시 소재 초& 8228;중& 8228;고등학교 및 청소년 쉼터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에게 생명존중문화를 집중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이신혜 의원이 발의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 여성가족부와 통계청이 내놓은 2015년 청소년 통계에 의하면 청소년 인구 10만 명당 7.8명이 자살로 사망하여 청소년 사망원인의 1위를 차지했으며, 청소년의 고민 상담을 하는 대상으로는 친구·동료(46.2%) 다음으로 스스로 해결(17.6%)이 많아 친구·동료를 대신할 소통창구가 필요했음을 나타났다.
생명문화버스는 오는 19일부터 중랑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운행되며, 생명사랑에 관련된 사진, 포스터, 교육자료, 영상물 등의 콘텐츠를 전시할 예쩡이다.
차량 뒤편에는 청소년 우울증을 겪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신생아 모자 뜨기, 네팔 팔찌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며 일상생활에서는 말하기 힘든 속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고 전문적인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상담은 단순히 1회성에 머무르지 않고 심한 청소년기 우울증을 보이는 학생을 대상으로 서울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외래로 연계 예정이며, 경제적 상황에 따라 외래 진료비 일부를 혜택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생명문화버스는 서울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및 청소년 쉼터 등의 기관에서 신청가능하며, 서울의료원 홈페이지에서 생명문화버스 우리학교 수다공방 프로젝트 참여신청서를 작성하여 suda@seoulmc.or.kr로 보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울의료원 공공의료팀 생명문화버스 담당(02-2276-77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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