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비대위 "한의사 의료기기·원격의료 중단하라"
- 이혜경
- 2015-12-21 14: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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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의견 수용하지 않을 경우 전면 투쟁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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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과 원격의료 정책이 시도될 경우, 대정부투쟁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대한의사협회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광래)는 새롭게 출범한 제2기 비대위 조직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20일 회의를 열었다.
제2기 비대위는 새로운 조직 구성의 원칙으로 신속한 의사결정과 강력한 추진력을 내세웠다.
이에 향후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허용과 원격의료를 필두로 하는 보건의료 기요틴 정책이 계속 추진될 경우, 전면파업 등 투쟁의 수위를 현행보다 높이는 강력 투쟁을 분명히 결의했다.
비대위는 비상상황시 비대위 상임위원회를 확대 상임위원회로 재편, 강력한 투쟁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도 밝혔다.
제2기 비대위는 상임위원회와 자문위원회로 구분하고, 상임위원회는 18인, 자문위원회는 23인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확대 상임위원회는 기존 상임위원회에 16개 시도의사회장이 모두 참여하게 되어, 전체 의료계를 아우르는 투쟁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광래 비대위 위원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보건의료 기요틴 정책은 국민건강과 한국의료의 기반을 뒤흔드는 나쁜 정책"이라며 "국민과 의료계의 저항하는 목소리를 강력히 표출하고, 비대위가 중심이 되어 끝까지 항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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