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음압수술실 설치
- 이혜경
- 2015-12-27 18: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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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지역 3개 국가지정 격리병상 중 처음으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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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서울지역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는 처음으로 감염병 환자를 위한 음압수술실을 설치했다.
기존 수술시설에 대한 공조시스템 및 노후 시설에 대한 개선공사를 통해 수술실 감염관리 기능을 개선하였는데, 제2수술방에서 제12수술방까지 10개 수술방에도 SGP마감 및 보조냉방기능을 강화하였으며, 양압유지장치를 별도로 설치하고 LED조명으로 교체했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올 여름 30명의 메르스 확진환자를 진료하면서 기관절개술과 괴사조직 수술, 펌 카테터(perm catheter) 후 투석 등을 신8음압격리병동 중환자실과 신5병동 외상중환자실(TICU)에서 진행했다.
음압수술실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음압시설이 되어 있는 격리 중환자실에서 긴급으로 수술을 진행한 것이다.
안명옥 원장은 "국가 감염병 중앙병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국립중앙의료원이 더 이상 음압수술실 설치를 미룰 수는 없다"며 "음압수술실 설치와 수술실 전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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