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
- 데일리팜
- 2016-01-01 0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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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1개소법 사수·사무장병원 척결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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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는 참으로 길고 긴 고난의 여정이었습니다. 의약계 모두가 상당한 몸살을 앓고 지나간 한 해였지만, 다행히 의약계 모두의 의연한 대처로 인해 어려운 여건들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의료영리화 저지, 사무장병원 척결, 1인1개소법 준수 등 어느때 보다 뜨거운 한 해를 보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모든 현안들이 진행형이기에 새해에도 우리 보건의약계는 이 현안들에 대해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해법을 찾아나감으로써 국민의 건강권을 수호하고 의료의 근간을 올곧게 세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현재 헌법재판소에 심의중인 의료법 제33조 8항 '1인 1개소법'의 경우, 지난해 말 5개 보건의약인단체가 공동으로 탄원서를 통해 그 당위성을 주장한 바 있지만, 반드시 사수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이와 아울러, 네트워크형 신종 사무장병원 문제는 새해에도 역시, 골칫거리로 대두될 것이지만, 끝까지 척결해야한다는 의지를 가지고 각 의약계 단체가 노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또, 보건의약계의 공동 과제인 의료전달체계 재정립 문제와 건강보험 수가결정구조 개선 등에 대해서도 서로가 합심해서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러나, 한가지 명심할 것은 이러한 현안 해결의 중심에는 반드시 국민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각 현안들에 대한 보건의약계의 노력들은 보건의약계 권익과 함께 국민의 건강권을 지켜내고자 하는 의료인 본연의 자세에서 비롯되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새해에는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보건의약계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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