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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제미글로' 이어 800억 '크레스토' 코프로모션

  • 어윤호
  • 2016-04-11 10:14:33
  • 아스트라제네카-대웅제약 판매 협약...고지혈증 파이프라인 강화

대웅제약 영업 먹거리 확보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엔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다.

이 회사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크레스토의 전략적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 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얼마전 대웅은 DPP-4억제 당뇨병치료제인 '제미글로(제미글립틴)'의 도입도 확정한 상태다.

공동 판매 협약으로 대웅제약은 2015년 매출 약 800억원(유비스트 기준)의 크레스토를 도입, 제품의 효과 및 안전성을 바탕으로 양사가 상호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크레스토는 스타틴 제제 중 유일하게 죽상동맥경화 진행 지연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크레스토 투약을 통해 죽종 부피가 감소됨을 영상학적으로 입증한 블록버스터 약물이다.

이로써 대웅은 고혈압-고지혈복합제인 '올로스타(올메사탄+로수바스타틴)' 고지혈증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크레스토의 제품력과 순환·내분비 영역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대웅제약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노하우와 협력을 통해 크레스토가 시장에서 재도약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리즈 채트윈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는 "2008년 넥시움 코프로모션 협약 이후 탄탄한 파트너십을 이어온 대웅제약과 이번에 크레스토를 위한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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