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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베트남 호치민에 사무소 개소

  • 이탁순
  • 2016-04-25 10:23:56
  • 어린이음료 출시 예정...맨유 마케팅 활동 전개

조아제약은 베트남 호치민시 7군 지역에 58㎡ 규모의 대표 사무소를 개설하고 제품 유통 및 바이어 발굴을 위한 업무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아제약 베트남 사무소는 올해 상반기 베트남 출시 예정인 어린이음료 '스마트디노'와 '롱디노'의 현지 유통 총괄 및 마케팅 전략 집행을 수행하며 신규 거래처 발굴 등 동남아 국가 수출 활성화를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한다. 개소식에는 조아제약 조성환 대표이사, 한국무역협회 김고현 호치민 지부장, 제일기획 이정현 베트남 법인장, Nam Han Pharma 전승용 지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베트남에서 출시 예정인 어린이음료 '스마트디노'와 '롱디노'를 비롯해 조아제약의 각종 제품을 알리기 위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호치민 대표사무소를 발판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 등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신흥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작년 12월 우리나라와 FTA(자유무역협정)가 발효됐으며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도 참여하고 있어 한국기업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초기 단계 외국 사업자에게 법인세 면제 혜택을 주고 5년·10년 단계별로 법인세 감면 혜택을 준다. 또한 베트남 인구 피라미드 구조는 경제활동 참가율이 향후 15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어 내수시장의 장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조아제약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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