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초유의 후보자 동반 사퇴…지부장 선거 재공고
- 강혜경
- 2024-11-15 09: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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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지부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 등록을 마쳤던 백경한 현 지부장(59·우석대)과 엄정신 후보(56·우석대)가 모두 출마 철회를 선언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백경한 회장의 연임으로 분위기가 무르익었지만, 현 집행부의 연임은 문제가 있다는 엄정신 후보가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끝내 의견을 좁히지 못하다 막판에 두 후보 모두 사퇴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는 회의를 거쳐 후보자 등록 기간을 일주일 가량 연기해 재공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후보자가 없을 경우 재선거를 실시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재공고에 나설 계획"이라며 "일주일 가량 후보자 등록 기간을 연장한 뒤 대한약사회 선거 일정에 맞춰 일련의 과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출 방식은 관례적으로 진행돼 왔듯 추대가 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대한약사회 선관위 관계자는 "아직까지 중앙선관위에 관련한 질의가 들어오지는 않았다. 다만 후보가 없었을 경우 지역 선관위가 결정을 하고, 중앙선관위에 요청하면 후보 등록 날짜 등을 새로 정할 수 있는 여지는 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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