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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 레모넥스와 연구개발 MOU 체결

  • 김민건
  • 2016-06-01 16:39:02
  • 유전자치료제와 약물전달 시스템 결합 시너지 기대

바이로메드와 레모넥스 MOU체결 현장
바이로메드(대표 김용수)는 레모넥스(대표 원철희, 민달희)와 유전자 치료제 연구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체내 전달 효율이 최적화된 '유전자 치료제 신약후보 물질'을 개발하기 위해서다.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의 효과적인 체내 전달을 위해 레모넥스에서 개발 중인 약물전달 시스템(Drug Delivery System, DDS)을 바이로메드가 개발 중인 다양한 유전자 치료제에 적용하는 것이다.

정재균 바이로메드 연구본부장은 "바이로메드는 차세대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해 다양한 신약후보물질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들의 유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으로 레모넥스 DDS 기술과 결합하는 것으로 기술적으로 진일보된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이로메드는 DNA, 단백질, 세포 등의 생물학적 소재를 활용해 혁신적인 의약품을 개발하는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기업이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을 포함한 해외에서 다수의 유전자치료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레모넥스는 민달희 서울대학교 화학부 교수와 원철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 전공 박사가 공동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연구개발 중심의 나노바이오 융합기술 전문기업으로 바이오 의약품, 바이오 신소재 및 그래핀 바이오센서 등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유전자 치료제와 단백질 의약품의 전달 효율을 극대화 시킨 서방형의 비바이러스성 약물전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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