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바이오, 파격적 이사회 구성
- 김민건
- 2016-09-06 14: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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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진 6명중 기관투자자·전문경영인 등 5명 사외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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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중심(No Research Development Only) 바이오벤처 인 브릿지바이오는 7월 145억원 규모 Seriese A 펀딩 후속조치로 각 투자사 임원을 자사 사외이사로 선임한 것인데 이는 산업계 관행에 비춰 매우 파격적인 조치다.
이사회에 참여한 인원은 LB인베스트먼트 구중회 전무, KTB네트워크 천지웅 팀장, SV인베스트먼트 이종훈 팀장 등이다.
구중회 전무는 "벤처캐피털에게 기술 보다 중요한 기술사업화 능력을 보유한 브릿지바이오는 신약 개발 과정에서 단계별로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그룹과 협업을 그 특징으로 하고 있다"며 "특히 국내에선 드물게 이사회 중심의 경영을 지향해 향후 국내 바이오기업들에게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브릿지바이오는 대웅제약그룹 R&D 위원장이자 한올바이오파마 부회장인 김성욱 부회장과 미국의 바이오 기업 전문 벤처캐피털사 파트너인 크리스토퍼 김 박사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김성욱 부회장은 국내 대표 제약사의 연구개발을 총괄하면서 한올바이오파마에서 분사한 '이뮤노멧'의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인물로 대형 제약사와 바이오 기업 경영 환경에 대한 폭 넓은 경험을 갖고 있다.
크리스 김 박사는 보스톤에 소재한 바이오기업 전문 벤처캐피털 'Operon Ventures'사 파트너로 750억원 규모의 ‘서울 글로벌 바이오텍메디컬 신성장동력 투자펀드(KSLSF)’의 공동운용 책임자를 겸하고 있다.
텍사스 대학 MD Anderson Cancer Center에서 박사학위 취득 후 다국적 제약사인 노바티스의 보스톤 연구본부인 NIBR(Novartis Institute for Biomedical Research)에서 전략 및 운영 책임자로 근무했었다.
김성욱 부회장은 "이정규 대표의 사외이사 요청에 다년간 보유한 제약회사 경영경험이 초기 상태인 브릿지바이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기꺼이 승락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는 개발중심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개발후보물질을 자체발굴하지 않고, 외부 협력자들로부터 도입한 이후, 전임상 및 임상개발에만 집중하는 형태의 사업모델이다. 연구단계에서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자본 및 시간 효율적 진행에 적합한 모델로 인정받아 현재 미국에서는 대략 1/3의 바이오텍들이 NRDO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올해 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큐리언트가 NRDO 모델 기업이며, 최근 설립된 란드 바이오도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란?
이정규 대표는 "투자자의 신뢰가 중요한 바이오기업의 특성상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전문적인 의견과 자문, 네트워크를 제공받기 위해 이사회 문호를 대폭 개방했다"며 "아울러 이사회와 집행 주체를 분리해 좀더 전략적인 의사결정과 경영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브릿지바이오는 향후 CFO를 선임해 집행이사 2명, 사외이사 5명의 체제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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