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치부심' 애드빌, 새 광고로 직장인 공감대 끌어낼까?
- 안경진
- 2016-09-07 12: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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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직장인 두통 공감 포인트 짚어낸 온라인 광고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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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프로펜 성분으로서 화이자의 효자품목인 애드빌은 정작 국내 시장에서 타이레놀이나 게보린에 밀려 재미를 보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
혁신적인 리퀴겔 기술 덕분에 발현속도가 빠르고 지속력이 좋다는 장점을 부각시키고자 발매 초기에는 수영선수 박태환을 광고모델로 기용하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직장인들의 고충을 담은 새로운 컨셉의 광고로 소비자들의 심리 저격에 나섰다.
지난 5일부터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애드빌 리퀴겔의 온라인 광고가 그것.
화이자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광고는 애드빌 리퀴겔이 15분만에 빠르게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과를 강조하고, 약의 효능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광고 영상은 유튜브 채널과 주요 포털 사이트, 페이스북 등을 통해 배포되며, Olleh TV, SK Btv 등 IPTV를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새 광고에서는 지난 5월 공개된 '에구머리야 왕국'편 영상에 등장했던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대표 배우들이 직장인으로 변신, 재등장한다. 이들은 사무실 내 직장인들이 겪는 '두통'과 '감기로 인한 통증'이라는 2가지 주제로 에피소드를 제작해 애드빌 리퀴겔을 통해 그들의 통증이 15분만에 빠르게 해소되는 모습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서프라이즈의 터줏대감 배우 김민진과 대표 여배우 김하영은 각각 새 부장과 양 과장으로 등장하여 두통과 감기 통증으로 고통받는 연기를 선보였고, 뒤이어 배우 박재현이 힘들어하는 상사를 위해 애드빌을 건네주는 준비된 스마트한 사원 역할을 맡았다. 영상에서는 CG효과를 통해 애드빌의 리퀴드 기술이 시원한 물줄기가 되어 통증을 휘감는 모습으로 표현됐으며, 이를 통해 15분 만의 빠른 완화 효과를 강조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마케팅 디렉터 김유섭 이사는 "두통, 감기로 인한 통증 등의 골치 아픈 주제로 애드빌의 주요 타깃인 직장인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이번 온라인 광고를 제작하게 됐다"며, "2015년 기준 세계 판매 1위 진통제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들을 소구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3년 말 한국에 출시한 한국화이자제약 애드빌은 이부프로펜 성분의 진통제로 2015년 기준 일반의약품 전체 및 진통제 브랜드 세계 판매 1위를 차지했으며, 전세계 5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특히 혁신적인 리퀴드 기술을 도입한 '애드빌 리퀴겔'은 15분의 빠른 진통 완화 효과를 자랑하며 연질캡슐 형태인 '애드빌 리퀴겔'과 정제형태인 '애드빌 정'은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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