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 심혈관대사건강사업 총괄에 류사기 전무 선임
- 어윤호
- 2024-11-28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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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 미국 등 지사 거쳐 한국법인 부임
- 마운자로 비롯 당뇨·비만 포트폴리오 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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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는 최근 류사기 릴리 앤드 컴퍼니 국제 브랜드 선임 대표(전무)를 심혈관대사건강사업부 총괄(Senior Director& 8211;CardioMetabolic Health Business Unit)로 발령했다.
이에 따라 류 전무는 릴리의 2형당뇨병 및 비만 치료제인 마운자로를 비롯한 당뇨병& 8729;비만 포트폴리오 관련 국내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릴리의 이러한 결정은 류 전무가 젊은 외국인 여성 리더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는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iversity, Equity, Inclusion)을 중요하게 여기는 릴리의 문화와 깊은 관련이 있다.
실제 2023년 기준 전세계 릴리 경영진 2명 중 1명(49%)은 여성이다. 이는 2019년과 비교해 4년 간 4%p 증가한 수치다. 이사회도 12명 중 5명이 여성이며, 연령대는 50대 초반부터 60대 후반까지 분포해 있다.
류 전무는 "릴리의 목표는 헌신과 탐구를 바탕으로 새로운 의약품을 개발해 인류가 더 나은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며, 전 세계적으로 시급한 건강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장 뛰어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최고의 인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날 릴리가 보여주는 성과의 기반에는 다양성을 포용하고 형평성을 중요시 하는 기업 문화가 있다. 한국릴리 역시 이를 바탕으로 삶을 변화시키는 의약품을 국내 환자들에게 빠르게 공급하기 위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릴리 상하이 법인, 미국 본사 등을 거친 류사기 전무는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푸단대학교(Fudan University)에서 국제관계학(International Relations and Affairs) 학사 과정을 수료했다. 푸단대학교는 2022년 기준 세계 대학 랭킹 31위, 중국 3위의 세계적인 명문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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