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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석 전 대웅 임원, 12월부터 메디톡스로 출근

  • 어윤호
  • 2016-12-09 12:14:52
  • 27년간 대웅서 인허가·대외협력 등 담당

대웅제약에서 27년 간 재직한 주희석 상무가 메디톡스로 자리를 옮겨 주목받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대웅을 퇴사한 주 상무는 12월1일부터 메디톡스 대외협력부 임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대웅에서처럼 상무이사로 선임됐다.

주 상무의 이직이 업계의 관심을 받는 이유는 근래 메디톡스와 대웅이 보툴리눔톡신의 균주 출처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27년이상 대웅에서 인·허가, 약가, 대관, 홍보 등 핵심부서 업무를 맡아왔다.

한편 보톡스 균주 논란은 기동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병관리본부 국정감사에서 보톡스 개발사들의 균주에 대한 역학조사 미흡 문제를 지적하면서 수면위로 올라왔다.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의 '나보타', 휴젤의 '보툴렉스'의 균주 출처가 명확하지 않다고 주장, 염기서열 공개를 촉구했으며 대웅과 휴젤은 경쟁사에 대한 음해라며 법적대응 의사를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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