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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종근당, CP 강화기조 계열사로 확대

  • 안경진
  • 2017-01-03 09:46:14
  • 3일 2017년도 CP 운영계획 공시…전년과 비슷

2016년부터 불어 온 제약업계의 ' 윤리경영' 바람이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해 말 공정거래위원회 평가에서 "AA" 등급을 받았던 종근당은 3일 '2017년도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CP) 운영 계획'을 공시했다.

전반적으로 2016년에 시행한 주요 CP 운영활동을 유지하면서도 그 범위를 계열사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계열사 초청 자율준수관리자 간담회'를 들 수 있다.

종근당은 지난해 6월 정기이사회에서 이윤한 상무 단독이던 자율준수관리자직에 김영주 대표이사를 공동선임했는데, 대표이사를 포함한 자율준수관리자 간담회에 계열사를 초청한다는 것이다.

최고경영자와 소통채널을 구축하고, 공정거래자율준수편람 4차 개정을 진행한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지난해 5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던 온라인 CP 교육 프로그램 및 테스트도 동일하게 전 임직원 대상으로 연 2회 실시하게 된다. 영업 및 마케팅 부서 전 임직원 대상 CP 교육도 반기별 2시간 체제를 고수할 방침.

아울러 전 계열사 CP 교육을 실시하고, 제휴사 CP 업무 교류 강화 및 CP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는 기조도 전년과 동일하다. 2016년에는 월 1회 CKD CP 위원회를 열고, 분기마다 제휴사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운영했는데, 마찬가지로 2017년에도 사전업무 협의제도를 강화할 전망이다. 법인카드 사용내역 및 제품설명회 현장 점검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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