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약사회, 회원 약사들 마음 모아 사회봉사기금 전달 이어가
- 김지은 기자
- 2025-12-29 09:12:4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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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브더칠드런·피스메이커스·라파엘나눔에 정기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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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정경주)는 29일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해 온 복지 단체들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약속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병원약사회는 지난 23일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 사업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병원약사회는 지난 2008년 환아 돕기 모금 운동을 시작으로 17년째 세이브칠드런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1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학대 피해 아동 지원 및 예방을 위해 총 4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이중 2000만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한 바 있다.
약사회는 또 2022년 3월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겪고 있는 아동과 가족을 돕기 위한 초기 대응 긴급지원에 10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최종 상임이사회 중 진행된 전달식에는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관계자는 “이번 후원금을 심리 지원이 필요한 아동의 정서 안정과 회복을 돕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2008년부터 변함없이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해주신 병원약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또 지난 9일에는 사회복지법인 피스메이커스를 방문해 이재열 야고보 신부에 해외의료봉사 의약품 후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지난 12일에는 외국인 노동자 무료진료 후원으로 시작해 현재 홈리스 클리닉을 운영 중인 라파엘나눔을 찾아 안규리 이사장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약사회는 두 단체 모두 15년 넘게 후원을 계속해오고 있다면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경주 회장은 “병원약사회는 매년 정회원 회비의 일부를 사회봉사기금으로 적립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오고 있다”며 “정기후원 단체 지원은 물론 올해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산불과 수해 피해 지역 긴급 구호 성금 2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어느 해보다 병원약사들의 따뜻한 마음을 널리 나눈 의미 있는 한 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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