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전문연구·진료 국립센터 설립 등 지원법 추진
- 최은택
- 2017-01-04 12: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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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남춘 의원, 복지부 내 위원회 신설...예방·진료기술 연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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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질환 진료기술 개발을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고, 연구와 진료를 전문으로 하는 국립센터를 설립하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인천남동갑)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아토피질환관리법안을 2일 대표발의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복지부장관 소속으로 아토피질환관리위원회를 두고 아토피질환관리 종합계획을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등 질환관리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도록 했다.
또 복지부장관이 아토피질환 예방과 진료 기술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을 시행하도록 하고, 국가와 지자체가 환자의 경제적 부당능력을 고려해 치료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아토피질환이 있는 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 보장을 위해 아토피질환 치유 시범학교를 시도지사나 시군구장이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복지부장관은 아토피질환 연구 및 치료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을 충족하는 종합병원을 지역아토피질환센터로 지정하고, 전문적인 연구와 진료 등을 위해 국립아토피질환센터를 설립하도록 했다.
한편 아토피질환은 알레르기 항원에 대한 접촉 없이 과민 면역반응이 일어나 조직을 파괴하고, 인체에 유해반응을 나타내는 알레르기 질환을 말한다. 증상이 나타나는 기관에 따라 주로 피부염, 비염, 천식으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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