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 유전자 전문가 '홍영빈 박사' 영입
- 김민건
- 2017-03-03 11: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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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서울병원 유전자관련 연구책임자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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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젠(대표 김종문)이 홍영빈 박사를 R&D센터 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고 2일 공식화 했다.
신임 연구소장은 유전자가위 치료제 관련 네트워크 기반으로 툴젠 R&D총괄 역할과 함께 샤르코마리투스병 유전자치료제 개발 프로그램에도 관여할 것으로 보인다.
홍영빈 연구소장은 서울대 생물교육과 학사와 과학교육학(생물전공) 박사학위를 받고 질병관리본부와 미국 NIH, 죠지타운대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뒤에는 삼성서울병원 수석연구원을 역임했다.
홍 소장은 "툴젠에서 일하게 되어 기쁘다"며 "연구와 개발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역량을 집중해, 크리스퍼/캐스9(CRISPR/Cas9) 연구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툴젠과 홍영빈 연구소장은 툴젠이 진행 중인 희귀난치성 유전질환 '샤르코마리투스병'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위한 툴젠-삼성서울병원-성대의대 공동연구를 2016년 인연을 맺었다. 홍 소장은 삼성서울병원 책임자로 일했다.
김종문 툴젠 대표는 "툴젠의 R&D Network 구축을 통한 연구기반 확장과 유전자교정 치료제 프로그램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영입했다"며 "정부 연구과제 및 병원-기업간 R&D 수행 경험이 신규 연구개발 프로젝트 수립 등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툴젠은 유전자가위 기술을 바탕으로 질병 치료제 및 동식물 육종 등 유전자 관련 응용 분야 사업을 하고 있으며, 미국·유럽을 비롯한 9개국에서 원천특허 등록 및 심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학력 ▲1992 – 1996 : 서울대학교생물교육학사 ▲ 1996 – 1998 : 서울대학교과학교육(생물전공) 석사 ▲ 1998 – 2002 : 서울대학교과학교육(생물전공) 박사 ◆경력 ▲2002 – 2004 : 질병관리본부선임연구원 ▲ 2005 – 2007 : 미국 NIH, Research Fellow ▲ 2008 – 2012 : 미국 Georgetown Unversity, Associate ▲ 2014 – 2017 : 삼성서울병원수석연구원 ▲ 2017 –현재 : 툴젠 R&D Center 연구소장 ◆학회 활동 ▲한국유전학회의학유전분과장이사 ▲Asian Oceanic Inherited Neuropathy Consortium 한국대표 ◆주요사항 ▲샤르코 -마리 -투스병의 R&D 과제의 연구 및 세부책임자 ▲샤르코 -마리 -투스병에 대한 논문 발표, 특허등록 및 출원 ▲샤르코 -마리 -투스질환 치료제의 스크리닝 방법 및 이에 이용되는 자가분화운동 신경세포 및 HSP27변이(S135F)매개의 샤르코 -마리 -투스 질환 동물모델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홍영빈 신임 연구소장 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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