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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춘, 대한약사회 복귀 초읽기…상근 부회장 유력

  • 강신국
  • 2017-03-08 06:14:55
  • 협치차원 인선 대상 1순위...이르면 이달 중순 발표 전망

박인춘 전 약사회 부회장
박인춘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의 회무 복귀가 임박했다.

7일 대한약사회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박인춘 전 부회장(서울대, 62)의 상근 부회장 기용이 유력해졌다. 이르면 이달 중순 조찬휘 회장의 인선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박 전 부회장이 복귀해 대관 등 건강보험 업무를 담당하게 되면 5월부터 시작될 수가협상단을 이끌 가능성이 높다.

약사회 관계자는 "9일 대의원 정기총회 이후로 인선 시기를 잡을 가능성이 있다"며 "화합 차원의 협치를 고려한 조찬휘 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하지만 인선 추진과정서 내부 반발도 만만치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찬휘 회장과 37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 맞붙었던 정적을 곁으로 들이는 일에 조 회장 측근들이 거부감을 드러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굳이 내부 반발을 무마시키며 조찬휘 회장이 박인춘 전 부회장 카드를 손에 쥔 이유는 무엇일까?

현재 우호적 대의원 장악에 실패한 상황에서 원활한 회무수행과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화합과 통합의 협치를 해보겠다는 조 회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런가하면 내년에 치러질 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 중앙대와 서울대가 이미 연합전선을 구축한 것 아니냐는 정치공학적 분석도 나온다.

박인춘 전 부회장에게 약사회 복귀가 꽃길만은 아니다. 이전 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 회원들은 박 전 부회장에게 안전상비약 편의점 판매에 대한 책임을 물었고, 지금 또 편의점 상비약 확대 정책이 추진되는 시점이어서 여전히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른 약사회 관계자는 "이야기가 오고간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인선 발표가 나기 전이라 끝까지 지켜봐야 하지 않겠냐"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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