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가능성있는 안전상비약 후보, 지사제나 외용제?
- 최은택
- 2017-03-16 0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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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연구결과-경실련 청원 주목해 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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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가 검토할 수 있는 확대대상 후보군은 어떤 효능군과 품목이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약효군은 지사제나 외용제가 우선 검토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데일리팜은 지난 1월 발표된 '안전상비의약품 제도 개선방안 검토를 위한 기초 연구(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최상은 교수)'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2011년 1월 청원서를 토대로 후보군을 예측해봤다.
앞서 안전상비의약품 제도 도입 논의 당시 마지막까지 넣고 빼고를 반복했던 효능군은 지사제였다. 구체적인 품목은 정로환과 스멕타현탁액 등이 거론됐었다. 고대 산학협력단 연구결과와 경실련 청원에도 지사제는 등장한다. 다시 말해 후보군 최우선 순위 효능군은 지사제가 될 가능성이 커보인다.

그러면서 인지도와 공급내역상 상위품목 여부 등을 확인하고, 여러 단체를 대표하는 위원회를 구성해 심의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안전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가 이 위원회가 되는 셈이다.
품목추가 희망 설문조사 결과도 있었다. 소비자 대상 설문에서 요청건수는 총 116건이었다. 요청횟수는 연고 21건, 해열진통제 종류 추가와 일반약 전체 각 16건, 제품 다양화 11건, 감기약 증상별 9건, 소독약 8건, 안약 7건, 화상약 5건, 어린이진통제·소염제·알러지약·지사제·관장약 각 3건, 영양제 2건 등의 순으로 많았다.
편의점 손님대상 설문에서는 총 66건이 요청됐는데, ▲게보린 19건 ▲인공눈물 8건 ▲종합감기약·겔포스 각 5건 ▲속쓰림약 4건 ▲감기약·아스피린·생리통약·지혈제 각 3건 ▲진토제 2건 등이었다.
◆경실련 청원서= 2011년 1월26일 복지부에 '일반약 약국외 판매 정책 결단을 촉구하는 청원서'를 제출했다.
당시 경실련은 "2008년 외국의 사례와 비교해 일반약 중 약국외 판매 가능한 의약품으로 7개의 품목을 제시한 바 있다. 여기다 현행 특수장소 지정 품목을 근거로 이를 종합해 가정상비약 수준의 일반의약품을 현 시점에서 약국외 판매가 요구되는 품목으로 다시 제시한다"고 했었다.
구체적으로는 소화제, 해열진통제, 지사제, 진해제, 아연화연고, 암모니아수, 썰화제 연고, 포비돈액, 요오드팅크, 과산화수소 등을 제시했었다.
경실련 위원인 법무법인 해울의 신현호 변호사가 지정심의위 위원으로 참여하는 만큼 이들 약제가 다시 제안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실제 경실련 관계자는 "당시와 바뀐 게 없다. 특수장소 취급 품목 수준에서는 약국 외 판매가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판콜에이내복액(297만1882개), 판피린티정(248만6568개), 신신파스아렉스(125만7056개), 닥터베아제(114만3106개) 등 3개 품목도 100만개 이상 유통됐다.
이어 훼스탈골드(90만9426개), 훼스탈골드플러스(90만2511개), 베아제정(84만7205개), 제일쿨파프(61만8833개), 어린이부루펜시럽(22만6800개), 어린이용타이레놀정80mg(16만7488개), 타이레놀정160mg(15만5664개),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6만5314개) 등의 순이었다.
기존 품목 가운데 몇 개를 제외한다면 공급량이 상대적으로 적고 그만큼 수요도가 낮은 것으로 보이는 어린이타이레놀현탄액, 타이레놀정160mg 등이 거론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복지부 관계자는 "처음 품목을 지정할 때 안전성을 기반으로 공급량과 인지도 등을 고려해 정했기 때문에 기존 제품을 빼는 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이렇게 되면 이번 품목조정 논의는 ‘(13-α)+β& 8806;20'이 아니라 '13+α& 8806;20'이 될 공산이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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