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OTC 신제품 허가…소화제 '활짝정' 준비
- 어윤호
- 2017-04-18 12: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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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구제 시장 진출...'판크레아틴' 주성분 훼스탈'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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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지난 14일 식약처로부터 소화제 '활짝정'에 대한 시판 승인을 받았다. 지난해 4월 '꼬마활명수' 승인 후 약 1년만의 일반의약품 신규 품목이다.
활짝정은 판크레아틴을 주성분으로 하며 브로멜라인, 시메티콘 등 성분이 추가된 경구제이다. 소화효소 판크레아틴은 한독의 '훼스탈'의 주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판크레아틴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소화시키는 효소로, 주로 돼지의 췌장에서 만들어진 것을 사람이 먹는 알약에 넣는다. 따라서 돼지고기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복용을 주의해야 한다.
또한 브로멜라인은 과일 파인애플에 들어 있는 단백질 분해효소로 소화를 돕는 효능이 있으며 시메티콘은 장내가스제거 및 복부팽만감을 해소한다.
현재 국내 허가된 판크레아틴 성분 소화제는 유한양행의 큐자임골드, 종근당의 제스판포르테, 동아제약의 동아프로비오 등이 있다.
동화 관계자는 "액제 형태의 소화제만 보유하고 있었던 상황인 만큼 경구제형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려 한다. 활짝정은 단기간에 빠르게 소화불량을 해결하는 1회용 소화제"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화약품의 액상 소화제 활명수는 1897년 출시 이후 '까스활명수', '까스활명수큐', '미인활명수', '꼬마활명수' 등 제품을 출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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