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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믹트리, 올해 다양한 투자모멘텀 부각될 것"[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허선재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지노믹트리의 다양한 투자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14일 분석했다. 허 연구원은 "지노믹트리는 향후 가파른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는 국내 종합 암 조기진단 업체다. 세계적으로 상용화 된 대장암 조기진단 키트는 동사 제품을 포함해 단 2개다. 올해는 대규모 미국 확증임상(최종 허가임상) 시작과 국내 임상완료 등 다수 모멘텀이 존재한다"고 진단했다. 지노믹트리 주력제품은 대장암 조기진단키트 '얼리텍-C'이다. 현재 국내 의료기관 및 건강검진센터로 판매 중이다. 2022년 기준 세계적으로 상용화 된 대장암 조기진단키트는 미국 이그젝트 사이언시스(Exact Sciences)의 '콜로가드'와 '얼리텍 -C' 단 두 제품뿐이다. 허 연구원은 "시가총액 14조원(3월13일 기준)의 이그젝트 사이언시스가 판매하는 콜로가드 매출은 지난해 약 1조8000조원이다. 이를 감안시 지노믹트리의 성장 잠재력은 매우 큰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허 연구원은 지노믹트리의 첫 번째 모멘텀으로는 얼리텍-C 의 국내 건강보험 등재를 꼽았다. 얼리텍-C는 국내 건강보험 등재를 목표로 최종 5000명 규모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확증 임상시험을 진행중이다. 올 4분기 임상 완료 후 2024 년 보험 등재될 전망한다. 보험등재 시 2025년부터 1500억원 규모의 시장 침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향후 대장내시경을 국가검진 기본검사로 채택하며 관련 예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얼리텍-C의 정부 수혜도 점칠 수 있는 대목이다. 두 번째는 얼리텍-C 해외 임상 진행에 따른 모멘텀이다. 지노믹트리는 FDA 허가를 목적으로 미국에서 올 상반기 중 1만명 규모 허가용 확증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2025년 완료 후 2026년 허가 및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라이센싱 파트너 '오리온홀딩스'와 '산동루캉제약(중국 국영제약사)'이 설립한 JV가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 1분기 약 1천명 대상 허가용 확증임상을 시작 예정이다. 2025년 출시가 목표다. 세 번째는 방광암, 폐암 등으로의 파이프라인 확대다. 지노믹트리는 대장암 조기진단 이외에도 방광암, 폐암 등 진단 암종을 확대하는 중이다. 단기적으로 연내 얼리텍-B(방광암 진단) 제품 국내 임상 종료와 미국 임상 시작이 계획된 상황이다. 국내는 3450명 대상 허가용 확증 임상을 진행중이다. 2025년 보험 등재 및 제품 출시가 예상된다. 미국은 올 상반기 허가용 확증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며 허가 임상과는 별개로 LDT 서비스 제도를 활용해 3분기 미국에서 상용화에 나설 예정이다. 허 연구원은 "지노믹트리와 동일한 방식으로 미국 내 LDT 서비스 제도를 활용해 상용화 승인을 받은 사례는 방광암 진단키트 제조업체 퍼시픽 엣지(Pacific Edge)가 있다. 퍼시픽엣지 주가는 2020년 2분기 승인 이후 10배 이상 급등했다"고 밝혔다.2023-03-14 15:37:26이석준 -
일동제약그룹, 전 임직원 참여 '인권 경영' 교육[데일리팜=황진중 기자] 일동제약그룹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산과 올바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지주사와 계열사 소속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 경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지속 가능한 글로벌 비즈니스와 인권 경영'을 주제로 김민우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 특임교수가 강연 형식으로 진행했다. 김민우 교수는 고려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같은 대학에서 기업과 인권에 관한 강의와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사단법인 휴먼아시아의 '아시아 기업과 인권 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인권 경영 관련 위원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민우 교수는 강연에서 ESG에 대한 개념 소개와 함께 인권 경영과의 상호 연관성, 중요성 등을 역설했다. 김 교수는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측면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지속 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로서 주목 받고 있다"면서 "인권의 경우 국제 지속 가능성 원칙의 핵심 개념 중 하나로 ESG의 사회(S) 영역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권 경영은 국제 사회의 합의에 의해 도출된 가장 근원적이고 필수적인 기업 운영 원칙이자, ESG의 근본적인 토대라면서 인권 경영이 갖는 의미와 필요성을 부각했다. 또 인권 경영과 관련한 최근의 국제 가이드라인과 국내외 기업의 사례 등도 함께 소개했다.2023-03-14 15:28:21황진중 -
"공공심야약국 제도화를"…국회의원들, 총회서 한목소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사회 현안과 약사직능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대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정부, 국회 관계자들은 약사의 전문성 강화와 직능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4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룸에서 ‘제69회 정기대의원총회’를 진행했다. 김대업 총회의장은 개회사에서 “오늘의 대의원총회는 약사직능 미래 좌표를 찍는 자리”라며 “코로나로 인한 후폭풍이 약사사회에 다가와 있다. 기술의 혁신, 변화와 우리 직능의 위협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시기에 가장 필요한 것은 대한약사회 지도력”이라고 강조했다. 김대업 의장은 “오늘 총회에서 대한약사회 지도력을 만들어 내고 그 결과물이 약사직능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대의원들이 힘을 합쳐 주시기 바란다”면서 “약사직능 미래를 만들어가는 훌륭한 대의원총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 속에서 잘 마무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광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비대면 진료, 디지털헬스케어, 전문약사제도, 화상투약기 등 약사사회에 여러 문제가 산적해 있다”면서 “이 같은 여러 현안들은 대의원, 전국 회원 약사들의 힘이 없다면 이겨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회원 약사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정부와 협상할 것은 협상하고, 국회에 도움을 청할 일은 청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번 총회의 내빈으로 참석한 박민수 복지부 차관은 “정부는 약사직능 역할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공식 제도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품절약 협의체를 구성해 원활한 의약품 수급을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정책 방향에 대해 약계와 소통하고 약사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상 식약처 차장은 “앞으로는 코로나 19와 같은 공중보건 위기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약사의 전문성이 더 많이 요구될 것”이라며 “약사 직능이 국민의 건강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약처도의약품 안전관리 수준을 국제 수준으로 높이는데 대한약사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 법제화 지원…성분명처방 도입도“ 이날 총회에 참석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은 공심야약국 법제화, 성분명처방 도입 등 약사사회 주요 현안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심야약국은 늦은시간까지 국민들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국민건강을 향한 약사들의 헌신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공공심야약국 법제화를 비롯한 약업 환경 개선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심야약국 법안을 발의한 서정숙 국회의원도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국민 반응이 상당히 좋다. 여야 국회의원이 합심해 법안을 발의했고 지난 법안소위 당시 여러 난제와 기재부 반대에도 불구하고 재논의를 하기로 한 상황”이라며 “3월 임시국회에서 공공심야약국 법안이 최우선으로 심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또 “시범사업으로 진행 중인 화상투약기 설치 현장에도 직접 가보려고 한다. 규제혁신차원에서 허용이 됐지만 국민에 필요 없는 것이라면 정식 사업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더불어 정부가 소아의료체계 강화 일환으로 달빛어린이병원을 추진 중인데 협력 약국에 대한 정부 지원도 확대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민석 의원은 “최근 의약품 품절 상황을 보면서도 이 문제를 잘 대처하기 위한 방안으로 성분명처방 도입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해법을 검토해 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약사사회 말씀을 경청하고 공부하면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했다. 서영석 의원도 “의약품 품절 대란을 통해 성분명처방을 약사사회가 왜 그렇게 요구했는지 증명됐다고 생각한다”면서 “국가 경제를 위해서도 약사사회를 위해서도 국민 건강을 위해서도 성분명처방을 제도화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21대 국회에서 마무리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 권오상 식약처 차장, 정춘숙 국회보건복지위원장, 남인숙, 최재형, 서정숙, 김민석, 최연숙, 서영석 국회의원, 대한약사회 한석원, 원희목 명예회장, 조찬휘 자문위원,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홍주희 대한한의사협회장,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장, 조선혜 의약품유통협회장, 김정태 병원약사회장, 김필여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대한약사회 권태정, 정명진 총회부의장, 임상규, 조덕원, 최재원, 좌석훈 감사, 김현태 약학정보원장, 이형철 약사공론사장, 서동청 의약품정책연구소장, 박정례 시도지부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2023-03-14 14:47:32김지은 -
익수제약,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 구충제 기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익수제약은 구충제 '익수알벤졸정' 약 12만통을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 기부를 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충제는 2억원 상당으로 캄보디아 어린이와 지역 주민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익수알벤졸정은 거의 모든 기생충(회충, 요충, 십이지장충 등)에 구충효과를 나타내는 제품이다. 체내 흡수율이 5% 이내로 부작용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익수제약은 새생명복지재단과 의약품 기부 협약을 맺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 및 행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올바른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2023-03-14 12:53:37이석준 -
권경곤 약사회 명예회장, 약업대상…"국민건강 증진 기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권경곤 대한약사회 명예회장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약업대상을 수상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14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2023년 약사포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최광훈 회장은 “국민건강 증진과 약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분들을 시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모든 분들에게 존경과 축하를 표하며 시상자들을 귀감삼아 약사사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시상에서 제4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권경곤 대한약사회 명예회장은 제28대 대한약사회장을 역임했으며, 약사회 부회장,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약사회 회무를 통한 약업계 발전과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은 “약업대상을 수상한 권경곤 명예회장은 약국의 정보화 사업을 통해 국민건강에 기여했을뿐 아니라 최초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를 만들어 초대이사장을 역임하며 사회발전에도 큰 기여를 한 만큼 이 날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의약품유통협회 조선혜 회장은 “약업대상 수상자인 권경곤 명예회장은 한약분쟁 당시 제28대 약사회장으로서 약사직능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약사직능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셨다”며 “앞으로도 약업대상이 약업계 최고 권위를 가진 상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한약사금장(후원 지오영) 5명은 배상도 전 부산지부장, 노숙희 전 충남지부장, 김상철 전 전북지부장, 이영희 전 한국병원약사회장, 홍진태 전 대한약학회 회장 등이다. 상패와 순금 두 냥 소정의 흉장 시상이 진행됐다. 약연상(후원 한독) 수상자는 임건헌 약사(서울), 박상일 약사(부산), 이한길 약사(대구), 박민철 약사(울산), 김영후 약사(경기) 등이다. 본상과 상금 오백만원이 수여됐다. 약사금탑상(후원 수석문화재단/동아제약) 수상자는 개국약사 부문 김경진(경남), 사회봉사 부문 유정사(서울), 공직 제약 병원 부문 김미숙(경기), 약학연구 부문 정재훈(대한약학회), 약사회발전 부문 김준수(강원) 등이다. 트로피와 순금 두 냥의 메달이 수여됐다. 자랑스러운 대한약사대상에는 김영희 현 성동분회장, 최윤혜 현 서울 대경약국 약사, 김의순 현 동두천시분회장이 선정됐다. 상패와 상금 오백만원이 시상됐다. 약사회는 이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창, 대한약사금장, 약사금탑상, 대한약사회장 표창, 감사패, 공로패, 우수전문언론기자상을 시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백영숙 대약 학술이사, 김은혜 대약 홍보이사, 민재원 대약 국제이사, 강병구 대약 동물약품이사, 양근용 대약 법제이사, 임성호 대약 정책이사, 정경인 대약 학술이사, 백승준 대약 약국이사, 류일선 대약 문화복지이사, 오원식 대약 건강기능식품이사, 구현지 서울지부 학술이사, 김인혜 서울중구분회장, 정명숙 서울 서초분회 이사, 서은영 서울 중랑 부분회장, 최영옥 대약 여약사위원, 신나라 대약 한약위원회 위원, 이광희 대약 보험이사, 구영준 대약 약국이사, 유영필 강원지부장에게 시상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은 한현영 서초분회 이사, 김진 경북 포항분회장, 이민경 전북부지부장, 김명철 인천 미추홀구분회장, 윤종배 인천 계양분회장, 김종길 남양주분회장, 김호진 수원분회장, 최흥진 구로분회장, 박종구 금천분회장, 이명자 동작분회장 등에게 수여됐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이형훈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강석영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권경곤 대한약사회 명예회장, 원희목 대한약사회 명예회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조선혜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김정태 한국병원약사회장, 한독 백진기 대표이사, 동아제약 백상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2023-03-14 12:24:23김지은 -
복지부, 소청과학회 만나 소아의료 강화 대책 의견수렴[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가 소아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를 시작으로 의료계와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복지부는 그간 소아진료를 포함해 필수의료 강화를 목표로 간담회, 공청회, 현장 방문 등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쳐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지난달 22일, 급격히 약화되고 있는 소아진료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대 어린이병원을 현장 방문해 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복지부는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을 발표했고, 소아의료체계 강화 간담회를 통해 대책을 보완하고 신속하게 이행할 계획이다. 그 중 첫 번째로 임인택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4일 오전 9시 30분, 서울시티타워(서울 중구)에서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를 만나 간담회 계획 등 대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소아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의료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오는 16일에는 중증·응급 소아의료체계를 비롯해 일차소아진료 등 지역사회 소아의료체계 강화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를 위해 의료단체(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지역사회 소아진료 의료진 등이 참여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임인택 실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필수의료 지원대책과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이 차질없이 이행돼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의료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해나가겠다"며 "아이와 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도록, 정부와 의료계가 협력해 지역사회 소아 일차진료부터 중증·응급, 입원 치료까지 차질없이 제공되는 소아의료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2023-03-14 12:04:45이정환 -
건약 "과징금식 리베이트 처벌, 고가 제네릭 해결 어렵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대표 신형근, 이하 건약)가 과징금식 리베이트 처벌로는 고가 제네릭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김민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반대 의견서를 제출했다. 14일 건약은 "발의된 개정안은 기존 약가인하 및 급여정지 행정처분을 과징금으로 대체하고, 제제처분 기준이 가벼워진 경우 변경된 법령을 적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지만, 이번 개정법률안은 제약사의 리베이트 문제에 기름 붓는 꼴"이라며 "리베이트를 하지 않는 제약사를 바보로 만드는 법으로, OECD국가 중 가장 비싸기로 유명한 한국 제네릭 가격을 계속 비싸게 할 것이 자명하다"고 반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리베이트 문제에 대해 실요성 있는 대책 마련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부분을 지적했다. 2014년 국회와 시민사회가 힘을 모아 불법 리베이트를 처벌하는 '리베이트 투아웃제'를 제정했지만 의료인과 제약사, 일부 환자단체들의 반대로 2018년 처분규정이 완화됐고 이후로도 제약사들은 리베이트 처벌이 발생하면 환자들의 의약품 접근권이 제한된다는 주장을 계속 펼치고 있다는 것. 이들은 "이 주장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오랫동안 유지한 '동일성분은 대체해 조제가 가능하다'는 기본 원칙을 위협하는 주장임에도 건보공단은 제약사의 주장을 받아들여 급여정지 대상 약제의 30~50%를 과징금으로 대체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도 여전히 환자 의약품 접근권을 이유로 드는 것은 단순히 리베이트 자체를 허용해 달라는 주장과 다를 바 없다"고 꼬집었다. 건약은 "한국은 여러 연구를 통해 OECD 국가 중 제네릭의약품이 가장 비싼 국가로 알려져 있으며, 이에 따라 제약사는 높은 약값을 재원으로 요양기관에 각종 리베이트를 제공해 판매를 촉진하고 요양기관은 더 저렴한 의약품 구매 보다는 더 많은 금품을 받기 위해 더 비싼 의약품의 처방을 유도하게 돼 한국 약제비 비중은 계속해서 높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되풀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약사 리베이트는 단순히 불공정 거래를 처벌하는 게 아니라, 건강보험재정과 환자의 지갑, 환자의 건강까지 위협하는 행위"라며 "제약사가 품질이나 가격만으로 경쟁하게 할 수 있도록 일벌백계 수준의 처벌로 수준을 높이고, 높은 제네릭 가격을 보장하는 현행 약가 결정 방식도 하루 빨리 개선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국회에 대해서도 "리베이트 처벌을 강화해 의료현장에서 리베이트를 없애야 하며, 이것이 환자의 건강과 공단 재정을 지키는 일일 것"이라고 주문했다.2023-03-14 11:20:15강혜경 -
대웅제약 칠레서 '펙수클루' 품목허가 획득…글로벌 3번째[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펙수프라잔)'가 지난달 20일 칠레 공중보건청(ISP) 산하 국립의약품청(ANAMED)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품목허가는 필리핀·에콰도르에 이은 세 번째다. 특히 중남미에선 올해 1월 에콰도르에 이어 연속 품목허가를 받는 데 성공했다. 대웅제약은 중남미 두 국가에서 품목허가신청서(NDA) 제출 10개월 만에 신속히 허가를 받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칠레는 중남미 4위 시장규모를 갖춘 데다 아르헨티나 등 남아메리카 주요국의 허가 참조국으로, 향후 펙수클루의 중남미 시장 진출 확대는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대웅제약은 올해 말까지 품목허가 제출국을 20개국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 대웅제약은 총 11개국에 NDA 제출을 완료한 상황이다. 허가 획득에 성공한 3개국 외에 멕시코, 브라질,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태국, 페루가 있다. 올해는 항궤양제 최대 시장으로 성장한 중국에 품목허가를 제출할 예정이다. 연내 펙수클루의 본격 발매도 예상된다. 대웅제약은 필리핀을 시작으로 펙수클루를 순차적으로 발매한다는 계획이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지난해 7월 국내 출시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으로 P-CAB(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제제다. 기존 PPI(양성자펌프억제제) 제제의 단점을 개선해, 위산에 의한 활성화 없이 양성자 펌프에 결합하여 빠르고 안정적으로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특징이 있다. 적응증으로는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급성위염 및 만성위염 위점막 병변 개선 2개가 있다. 특히 위염 적응증은 P-CAB 제제 가운데 펙수클루가 국내에서 유일하다. 대웅제약은 현재까지 중국과 미국 등 15개국과 약 1조2000억원 규모로 펙수클루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여기에 현지지사 법인을 보유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4개국(베트남·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을 합치면 현재까지 총 19개국에 진출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칠레에서 최초로 국산 신약 승인 성과를 거둔 대웅제약은 해외시장 개척에 앞장서며 국내 제약업계의 발전을 위해 적극 역할을 다하는 제약사로 거듭나겠다"라며 "앞으로도 펙수클루를 글로벌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키워 2027년 100개국 진출을 목표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2023-03-14 10:53:37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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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 KOREA 2023, 비즈니스 파트너링 등록 오픈[데일리팜=이혜경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과 충청북도(지사 김영환, 이하 충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BIO KOREA 2023의 비즈니스 파트너링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BIO KOREA 2023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비즈니스 파트너링은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 및 기관 간 1:1 미팅을 통해 공동연구, 시장진출, 기술거래 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와 연구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프로그램이다. 비즈니스 파트너링은 BIO KOREA 2023 개최 기간인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운영될 예정이며, 온라인 미팅의 경우, 해외 기업과의 원활한 미팅이 가능하도록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파트너링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FCA 또는 OPA로 등록해야하며, 5월 5일(금)까지 FCA 사전등록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BIO KOREA는 코로나19 감소세에 따라 지난해부터 오프라인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BIO KOREA 2023 참가에 대한 해외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주한 호주, 캐나다 대사관에서 운영하는 사절단을 통하여 항암치료제, 세포 및 유전자치료제, CRO 분야 등 최소 20개 이상의 해외 기업 및 연구소 등이 현장 참가할 예정이며, 독일, 태국, 대만 등 국가관 부스에 참여하는 현지 기업들도 BIO KOREA 2023에 직접 방문하여 국내 기업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작년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과 방광암 분야 유전자 치료제의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스위스 제약기업 페링제약(Ferring Pharmaceuticals)도 올해 비즈니스 파트너링에 직접 참가하여 △유전자치료제, △마이크로바이옴, △산부인과 및 난임 치료제 분야에서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찾고자 한다. 재생의료진흥재단,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첨단재생의료 전시부스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부스에는 진메디신, 셀리드, HK이노엔을 비롯하여 재생의료분야 CDMO, 세포유전자치료제, 면역세포치료제 등을 다루는 30여개의 기업, 병원, 관련 기관 등이 참가하며, 비즈니스 파트너링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2022년에는 비즈니스 파트너링 온·오프라인 동시 운영을 통하여 참가 기업들 간의 지속적인 기술 교류 기회를 마련하였고, 32개국 421명 730건의 미팅이 체결됐다"며 "올해에는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오프라인 중심으로 운영하여 해외 기업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확장시키고, 보다 활발한 비즈니스 기회의 장을 제공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2023-03-14 10:37:33이혜경 -
안전관리원, 면역억제제 등 의약품 안전성 연구 기관 모집[데일리팜=이혜경 기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오정완)은 의약품 이상사례 현황 및 안전사용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을 수행할 기관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고된 사업은 총 3개로 면역관문억제제 사용 현황 파악 및 이상사례 실태조사, 전립선암 환자의 약물 사용 현황 및 이상사례 실태조사,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사용 및 이상사례 현황 분석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2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해당 의약품의 사용 및 이상사례 현황에 대한 기초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여 의약품 부작용 관리에 기여하고자 한다. 모집 공고와 관련한 상세 내용은 의약품안전관리원 누리집 (www.drugsafe.or.kr), 공공기관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 및 조달청 나라장터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3-03-14 10:32:20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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