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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채팅방 운영 긍정적"…은평구약, 상반기 감사 수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지난 15일 구약사회관 회의실에서 2023년도 상반기 감사를 수감했다. 우경아 회장은 “항상 약사회 회무에 적극 참여하시는 최영혜, 김동배 감사와 상임이사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최영혜, 김동배 감사는 분회 2023년도 세입, 세출에 대한 일반회계, 특별회계 사항의 세부사항을 확인하고 회무 및 위원회사업 전반에 걸친 지도사항을 점검했다. 감사단은 특히 분회가 ‘은평 약국간 거래방’ 오픈 채팅방을 만들어 회원 약국의 품절 약품과 낱알재고 해결에 도움을 주고 회원 간 소통과 나눔의 장을 제공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등 현안 대응해 애쓰는 집행부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감사단은 회원 신고 미필 회원에 대한 회원 서비스 제한 등을 안내하고 가입을 독려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최영혜, 김동배 감사와 우경아 회장, 윤명로, 임기민, 권청진 부회장, 정동욱 총무위원장, 윤희경 여약사위원장, 이경우 약국위원장, 김준기 문화복지위원장, 황규하 의료보험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3-07-17 13:24:40김지은 -
영화 관람으로 더위 잊어요…강서구약, 시네마 데이[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가 '강약 시네마 데이'를 개최하고, 더위와 업무에 지친 회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구약사회는 15일 회원과 회원 가족, 친구, 동료 등 120여명과 함께 '엘리멘탈'과 '미션임파서블'을 관람했다. 약국 업무 시간에 맞게 관람할 수 있도록 오후 4시와 7시로 나눠 영화를 관람했다. 김영진 회장은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등으로 쉽지 않은 시기이지만,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회원들은 '코로나로 3년간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약국을 벗어나 재미있는 영화를 관람해 좋다',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 '편안한 리클라이너 좌석과 맛있는 간식이 제공돼 좋았다'는 등의 후기를 남겼다. 이번 영화관람 행사는 우리카드(오름앤파트너스)에서 후원해 진행됐다.2023-07-17 13:06:54강혜경 -
약준모,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기간 약 배달한 회원 제명[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회장 박현진, 이하 약준모)이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기간 약 배달을 한 약준모 회원을 영구 제명했다. 지난 12일 약준모는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해당 회원에 대한 영구 제명 건을 가결했다. 약준모는 대한약사회 윤리위원회에서 소명을 진행중인 임원이라는 설명이다. 약준모 이사회를 통해 대의원회에 징계 안건이 올라갔고, 임시대의원 총회를 거쳐 제명을 결정했다는 것. 약준모는 “약사회 윤리위원회의 결과가 민초약사들의 상식과 눈높이에 맞게 나오는지 지켜보겠다”면서 “의약품 불법 배달은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 의약품의 안전한 생산, 사용, 전달, 보관, 폐기에 이르기까지 약사로서의 전문성을 책임감있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2023-07-17 11:30:38정흥준 -
베링거인겔하임, SGLT2+DPP4 복합제 '에스글리토' 출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은 2형 당뇨병 치료제 '에스글리토(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리나글립틴)'를 국내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스글리토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오리지널 치료제인 SGLT2 억제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과 DPP-4억제제 '트라젠타(성분명 리나글립틴)' 주성분을 합친 복합제다. 8.1mm의 작은 정제 사이즈로 개발해 알약 복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환자의 복용 순응도를 개선했다. 추가적인 혈당 조절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10mg/5mg 용량과 25mg/5mg 용량의 두 가지 옵션으로 구성됐다. 이는 급여 출시된 SGLT2억제제와 DPP-4억제제 2제 복합제 중 유일하다. 에스글리토는 각 단일제의 치료 혜택과 더불어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입증했다. 각 기전의 상호보완적인 메커니즘으로 우수한 혈당 조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3상 임상시험에 따르면 에스글리토는 메트포르민으로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2형 당뇨병환자에서 엠파글리플로진 및 리나글립틴 단독요법 대비 24주차에 개선된 혈당 강하 효과를 보였다.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에스글리토는 지난 5월 1일부터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대상 품목에 올랐다. 2제 요법을 2~4개월 이상 투여해도 HbA1c가 7% 이상인 2형 당뇨병환자는 메트포르민을 포함한 3제 요법 약제로 에스글리토 처방 시 급여를 적용받을 수 있다. 황인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마케팅 총괄 전무는 "2형당뇨병 약물 병용요법의 중요성이 보다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에스글리토 출시를 통해 국내 2형당뇨병 환자에게 두 약제의 치료 혜택과 복약 편의성을 갖춘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2023-07-17 11:10:26정새임 -
약사들이 만든 늘픔가치, 비영리스타트업 지원 기관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들이 모여 만든 늘픔가치(대표 박상원)는 17일 다음세대재단·브라이언임팩트가 진행하는 ‘비영리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 배경에 대해 늘픔가치 측은 돌봄 종사자가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의약품 핸드북을 함께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 계획을 제출해 최종 사업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자원사업 선정으로 늘픔가치는 약사·돌봄종사자·복지기관·보건의료인 등 다양한 주체와 협업해 다제약물 복용 노인의 올바른 의약품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박상원 대표는 “그간 늘픔가치의 활동을 통해 약국 밖을 나선 약이 주민의 삶에서 실제 어떻게 쓰이는지 보았다”며 “질환의 발견과 진단뿐만 아니라 의약품의 올바른 이용 역시 우리 사회가 책임져야 할 영역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다제약물 이용 어르신의 경우 당사자를 직접 교육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들의 의약품 이용 환경에 직·간접적으로 상시 개입할 수 있는 돌봄 종사자를 교육하는게 더 효과적”이라며 “그래서 돌봄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의약품 이용정보 핸드북을 개발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라고 덧붙였다. 늘픔가치는 약대생 연합동아리 ‘늘픔’에서 출발해 공익적 활동을 수행하는 ‘늘픔약국’과 약사면허 소지자들로 구성된 ‘늘픔약사회’를 통해 창신동 쪽방 의약품지원활동, 취약계층 방문약료 등 다양한 비영리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러한 사업들을 보다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난 5월 비영리법인 설립을 마친 바 있다. ‘마을로 향하는 약사들’이라는 슬로건 하에 늘픔가치는 지역 주민 건강 교육 및 콘텐츠 개발, 찾아가는 복약 상담, 올바른 폐의약품 분리배출을 위한 캠페인, 지역약국 약사의 공익적 역할에 대한 연구 및 정책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번 늘픔가치가 참여하는 ‘비영리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 사업’은 다음세대재단(대표 방대욱),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이사장 김정호)의 지원으로 사회문제를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비영리스타트업을 상시 발굴하고 팀 현황에 최적화된 맞춤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2023-07-17 10:47:44김지은 -
단순 두통·어지럼으로 찍은 MRI, 10월부터 비급여[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오는 10월부터 뇌질환과 무관한 단순 두통과 어지럼으로 찍은 뇌·뇌혈관 자기공명영상(MRI)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 의사 판단을 거쳐 뇌출혈, 뇌경색 등 뇌질환이 의심되는 두통과 어지럼에 대해서만 MRI 검사시 건강보험이 적용되도록 개정되는 셈이다. 17일 보건복지부는 뇌·뇌혈관 MRI 급여기준 강화 내용을 담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를 개정한다고 밝혔다.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개정 고시는 지난 2월 발표된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방안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문재인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인 이른바 '문재인 케어'로 MRI·초음파에 대한 건보 적용이 확대된 후 이들 검사 이용이 급증해 건보 재정 부담이 커졌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특히 뇌·뇌혈관 MRI의 경우 2017년엔 진료비가 143억원이었지만 급여 확대 후인 2021년엔 1천766억원으로 급증했다고 복지부는 밝혔다. 고시 개정에 따라 10월부턴 의사의 판단에 따라 뇌출혈, 뇌경색 등 뇌질환이 의심되는 두통과 어지럼에 대해서만 MRI 검사시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단순 편두통이나 만성 두통 등 진료의가 의학적으로 MRI 검사 필요성이 낮다고 판단한 경우엔 환자가 원해 MRI 검사를 시행한다면 환자가 진료비를 모두 부담해야 한다. 기존에 뇌질환이 확진됐거나, 뇌신경 검사, 사지 운동기능 검사와 같은 신경학적 검사 등에서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계속 MRI 검사를 건강보험으로 보장한다. 복지부는 뇌질환이 의심되는 두통의 예시로 ▲생애 처음 겪어보는, 벼락을 맞은 듯한 극심한 두통 ▲번쩍이는 빛, 시야 소실 등을 동반한 두통 ▲콧물, 결막충혈 등을 동반하고 수일 이상 지속되는 심한 두통 ▲기침, 배변 등 힘주기로 악화되는 두통 ▲소아에서 발생한 새로운 형태의 심한 두통 또는 수개월 동안 강도가 심해지는 두통 ▲암 또는 면역억제상태 환자에서 발생한 평소와는 다른 두통 등을 제시했다. 어지럼의 경우 ▲특정 자세에서 눈(안구) 움직임의 변화를 동반한 어지럼 ▲어지럼과 함께 걷기나 균형을 유지하기가 어려움 ▲어지럼과 함께 갑자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음 등의 유형일 때 뇌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이번 고시 개정으로 무분별한 MRI 검사 문화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절감된 재정이 필수의료 기반 강화에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23-07-17 10:43:51이정환 -
서울 동대문구약, 상반기 자체 감사 수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가 14일 상반기 자체 감사를 수감했다. 박형숙·강성혁 감사는 "어려운 약업 환경 속에서도 회원들을 위해 봉사해 주는 임원들을 치하한다"며 "하반기회무에도 열과 성을 다해 약사회 발전과 회원들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감사단은 상반기 주요 회무 현황과 위원회별 사업 실적, 회계 및 재정 현황 등 전반을 감사했다. 약사회는 감사 수감 후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을 가졌다.2023-07-17 10:19:02강혜경 -
'방글라데시 슈바이처' 김동연‧안미홍 의사 JW성천상 수상[데일리팜=황진중 기자]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제11회 JW성천상 수상자로 김동연, 안미홍 부부의사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JW성천상은 고(故)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JW중외제약의 창업자인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과 철학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2년 제정한 상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인류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음지에서 묵묵히 헌신해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의료인을 발굴해 소개하고 있다. 김동연, 안미홍 부부는 의사로서의 명예와 안정적인 삶을 뒤로한 채 의료 불모지로 알려진 방글라데시에서 15여년간 헌신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방글라데시에서 참된 인술을 통해 생명존중 정신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해 이들 부부를 JW성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동연, 안미홍 의사는 각각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졸업과 동시에 1999년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강남 세브란스병원에서 각각 내과,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수련을 받았다. 부부는 의료 선교의 꿈을 펼치고자 2003년 29세의 나이에 방글라데시로 향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파견 의사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년간의 파견 의사 생활 동안 부부는 열악한 방글라데시의 의료상황을 마주했다. 제대로 된 진료도 받지 못한 채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을 보며 의료인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졌다. 파견 활동을 마친 뒤에도 방글라데시의 의료 환경을 외면할 수 없었던 부부는 2007년 방글라데시로 돌아가 현지 의료 환경 개선 활동에 앞장섰다. 방글라데시 북서부 농촌 지역에 있는 램(LAMB) 병원에서 의료 활동을 재개한 부부는 당시 유일한 한국인 의료인이었다. 김동연, 안미홍 의사는 현지에서 가장 취약했던 응급·중환자 치료에 집중했다. 당시 램 병원은 지역 내에 마땅한 의료기관이 없어 중증 응급 환자들이 많이 찾는 곳이었다. 그러나 낙후된 의료시스템으로 치료가 제한적이었다. 김동연 의사는 램 병원이 24시간 운영하는 응급실에서 응급 혈전 용해술, 급성 복막 투석 등을 최초로 시행했다. 현지 수련의와 간호사를 대상으로 의료 교육 프로세스를 재정립했다. 중환자 전문 치료 가이드라인을 새롭게 만들어 가는 등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 구축에 힘썼다. 안미홍 의사는 KOICA와 지역사회 보건사업인 '지역 안전분만시설 운영사업'을 진행했다. 방글라데시의 시골 마을인 바달간즈 지역의 청소년 보건사업 실행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현지 보건·의료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안 의사는 또 가정폭력과 성폭력으로 고통받은 현지 여성들과 미성년 환자들을 위해 램 병원 취약층관리팀 내 여성 의사로 참여해 의학·사회적 조언과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을 상담했다. 2018년 15년여 간의 현지 의료 활동을 마치고 귀국한 뒤에도 부부는 방글라데시의 의료 환경 개선에 대한 의지를 놓지 않았다. 두 의사는 연 2회 후원금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0년에는 자녀들과 함께 온 가족이 방글라데시에 방문해 현지 의료현장을 둘러보는 등 방글라데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유지하고 있다. 김 의사는 또 다른 의료 선교 활동을 위해 심장내과 재교육 과정을 거쳐 2020년 심장내과 분과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안 의사는 열악한 선교지의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1년 인문사회의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이성낙 성천상위원회 위원장(가천의대 명예총장)은 "김동연, 안미홍 부부 의사는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인해 소외된 방글라데시 환자들을 위해 헌신하며 의료 시스템을 개선시키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면서 "2020년에는 자녀들과 함께 방글라데시에 방문해 의료 봉사 활동을 이어가는 등 생명존중 정신을 계승하는 JW성천상의 제정 취지에 가장 적합한 후보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올해 JW성천상 시상식은 오는 8월 30일 JW과천사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중외학술재단은 상의 장기적인 발전과 인지도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기존 성천상에서 JW성천상으로 명칭을 변경했다.2023-07-17 10:00:55황진중 -
HLB '리보세라닙' 美 본심사 진입…내년 5월 허가 결정[데일리팜=이석준 기자] HLB 간암 치료제 '리보세라닙'이 FDA의 본심사에 진입했다. HLB그룹 진양곤 회장은 17일 오전 "HLB 미국 자회사 엘레바가 FDA로부터 'NDA Filing Acceptance(정식 허가심사 개시)'를 통보받았다"고 발표했다. 엘레바는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을 병용요법으로 글로벌 3상을 마치고 지난 5월 16일 FDA에 간암 1차 치료제로 신약허가신청서(NDA)를 제출했다. 미국 처방의약품 신청자 수수료법(PDUFA)에 따라 늦어도 10개월 내인 2024년 5월 16일까지 신약 허가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HLB는 본심사에 돌입으로 의약품 판매면허 확대와 공동 마케팅 실행 전략 수립 등 상업화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FDA CMC(화학·제조·품질관리) 실사도 예정돼 있어 항서제약과 함께 준비 중이다. 리보세라닙은 HLB가 글로벌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표적항암제다. HLB생명과학이 한국 판권과 유럽·일본에 대한 일부 수익권을, 항서제약이 중국 판권을 가지고 있다. 이외 지역의 글로벌 판권은 엘레바다.2023-07-17 09:50:28이석준 -
시니어 의사로 인력난 해소? "3만 한의사에게 맡겨달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시니어 의사 등 미활동 의사를 투입해 지역·필수의료 인력난을 해소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의료계 주장에 한의계가 '3만 한의사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17일 "필수의료인력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3만 한의사의 적극 활용과 이를 위한 법제도 개선 및 정책추진을 정부당국에 주문했다"며 "양의사협회가 은퇴 시니어의사 등 미활동 의사를 투입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밝힌 것은 극도의 이기주의와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서 나온 것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현재의 필수의료인력 부족 사태는 결코 필수의료인력의 소득이나 처우가 나빠서가 아닌, 전체 양의사의 1/4에 해당하는 3만여명이 피부와 미용 등 소위 수익창출에 유리한 분야에 쏠려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한의협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의계는 진정으로 국민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대책마련에 적극 나서기는 커녕, 은퇴한 양의사들을 활용하자는 대안이나 제시하며 본인들의 기득권 유지에만 혈안돼 있는 모습"이라며 "필수의료인력 부족 사태의 해법은 양방의 왜곡된 피부·미용 의료시장의 개선과 양의사들이 의료를 독점하고 있는 기형적인 의료시스템의 대대적 개편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아직도 본인들의 책무는 방기한 채 건강보험수가 올리기에 열을 올리는 양의계는 뼈를 깎는 반성과 함께 사태 해결에 전향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며 "필수의료인력 사태의 조속한 수습과 함께 국민건강증진과 생명보호를 위해 필수 및 1차 의료분야에서 외면당하고 있는 한의사들을 적극 활용해야 하며, 이를 위한 법제도 개선과 관련 정책 추진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2023-07-17 09:40:13강혜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