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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입셀, 인체유래 '인공 적혈구' 공동개발 개시주지현 입셀 대표(왼쪽)와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가 인공적혈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대웅제약) [데일리팜=황진중 기자] 대웅제약은 지난 12일 국내 유도만능줄기세포 연구기업 입셀과 '인공 적혈구'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인공 적혈구는 혈액 내에서 세포에 산소를 배달하는 역할을 하는 적혈구의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물질이다.대웅제약과 입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공 적혈구 세포주와 공정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두 기업은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hiPSC)'를 이용해 인공 적혈구 개발에 대한 원천기술 확보와 생산기술 고도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hiPSC는 인체 기관 중 원하는 모든 신체 조직과 장기 등으로 분화가 가능한 세포다.입셀은 주지현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지난 2017년 설립했다. 임상면역학과 줄기세포를 기반으로 hiPSC 연구와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2023-05-15 10:24:11황진중 -
'리쥬란' 후원 LPGA 고진영 선수 파운더스컵 우승[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 대표 브랜드 '리쥬란'이 후원하는 LPGA 고진영(솔레어) 프로가 LPGA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우승하며 통산 15승째를 달성했다.고 프로는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 어퍼 몽클에어 CC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로 호주 국적 이민지 선수와 동타를 이룬 뒤 1차 연장전에서 우승을 달성했다.이로써 고 프로는 LPGA 투어 통산 15승을 기록했고 파마리서치 리쥬란과 7승을 거뒀다.고 프로는 "파마리서치 리쥬란과 인연을 맺은 후 더 많은 성과와 기쁨을 누리고 있는 것 같다. 리쥬란의 기운과 영향력이 세계 곳곳에 더 멀리 더 넓게 전파될 수 있도록 계속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 물질인 DOT™ PDRN 및 DOT™ PN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 기업이다. 대표 품목은 리쥬란®, 리쥬비엘®, 콘쥬란®, 리쥬란® 코스메틱, 리안® 점안액, 리쥬더마® 등이다.2023-05-15 10:20:52이석준 -
조선대 약대 동문회, 21일 홈커밍데이 총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정현철)는 오는 21일 일요일 오전 11시 조선대 약대 3호관에서 ‘2023홈커밍데이 총동문회 총회’를 개최한다.이번 총회는 동문회 임원 구성과 예산 및 사업계획, 장학재단설립발기인대회, 동문회(장학위원회포함) 회칙 개정, 동문회 비사단법인 단체등록에 관해 논의한다. 또 모교 발전을 위한 동문들에 대한 감사패와 공로패 수상, 발전기금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한다.조선대학교 약학대학은 내년이 되면 개교 70주년이다. 동문회는 “그 사이 배출된 인재들은 지역사회 건강지킴이로서 약업계 전반을 아우르며 사회 여러 계층에서 빛과 소금과 같은 역할을 맡아왔다”면서 홈커밍데이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이날 동문들은 오전 11시에 시작한 총회 이후,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추억이 담긴 약대를 비롯 조선대 여러 곳곳을 두루두루 돌아다니는 버스투어를 할 예정이다. 이후 장미정원을 거니는 일정이 계획돼있다.2023-05-15 09:31:23정흥준 -
전국 16개 시도의사회 "17일 총파업 적극 동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13일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긴급 회의를 열고 17일 총파업 참여를 결정했다. 협의회는 "국민 건강을 지키고 무너져가는 의료를 지켜 나가기 위해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와 간호법·면허박탈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심점으로 마지막까지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협의회는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17일 총파업에 돌입하겠다는 간호법·면허박탈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와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의 결단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며 "악법 저지를 위한 우리의 간절한 뜻이 무시된다면 총파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2023-05-15 09:05:25강신국 -
병원약사회, 4년 만에 중간관리자 교육 대면 전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 이하 병원약사회)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병원약사’를 주제로 병원약제부서 중간관리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한다.중간관리자로서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 배양과 자질 함양을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교육으로 개최해오다 4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된다.17일에는 김정태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 차동철 의료혁신센터장의 ‘디지털 헬스케어 - 세계는 지금, HIMSS 현장에서 배우다’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의 ‘생애주기 내재역량 관리를 통한 개인과 사회의 성공노화’ ▲한동대학교 손화철 교수의 ‘첨단의료 시대와 윤리: 딜레마와 도전’ 강연이 진행된다.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 협회인 HIMSS가 개최하는 전세계의 미래 디지털 헬스케어 참여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의학과 인문학이 만나 노화를 늦추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지침, 그리고 첨단기술의 시대에서의 의료와 딜레마와 관련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18일에는 환자중심의 약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병원약사의 업무와 역할을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강의들도 꾸려진다. ▲한국병원약사회 손현아 사무국장의 ‘한국병원약사회 중점추진사업’을 시작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전민선 약사의 ‘직송약품 유통정보 관리 개선 및 수액관리 현황 소개’와 ▲서울대학교병원 장홍원, 김성환 약사가 각각 ‘죽음에 대한 이해와 삶의 변화’, ‘리더십 공부’ 강연을 맡는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 황은정 약사의 ‘투약안전을 위한 자동화 기기 적용’ 강의도 준비돼있다.또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김미영 대표의 ‘소비자가 바라는 환자 중심 의료’ ▲동아일보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의 ‘환자중심병원 사례, 바라는 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가 계속된다.병원약사들에게 가장 관심이 높은 이슈와 현안들과 관련한 토의 시간에는 ‘인증평가 관련 경험 공유’, ‘임상전담약사 운영 현황 및 개선’, ‘조제 자동화 현황 공유 및 조제 보조’, ‘약품 관리 현황 및 개선 방향’ 등의 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19일에는 ▲서울대병원 강래영 약사의 ‘투약 정확도 제고를 위한 바코드/RFID 적용과 과제’ ▲윤정이 환자안전-질향상이사의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발족 및 활동 계획’ ▲서인영 편집이사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병원약사회지와 관련해 ‘연구윤리와 병원약사회지 논문투고’ 강의를 준비했다.김정태 회장은 “4년 전 80여 명에 불과했던 참석자가 120명 가까이 늘어났다. 오랜만의 대면행사라 예상보다 많은 중간관리자들이 신청했다”면서 “최근 환자와 소통하면서 약물치료의 적극적인 중재가 가능한 약사의 역할이 크게 강조되고 있다. ‘환자 중심’을 주제로 한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와 의학전문기자의 강의는 물론 디지털 헬스케어, 인문학 등 중간관리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강의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김 회장은 “무엇보다 토론의 시간을 통해 병원약사들이 당면한 업무 수행과 현안뿐 아니라 병원약사 직능과 약제업무 발전을 위해 미래지향적으로 검토해야 할 사안을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국민건강 발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한편 이번 역량강화교육에는 전국 81개 병원의 약제부서 중간관리자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2023-05-15 09:04:10정흥준 -
간협 "허위사실로 간호법 거부권 건의한 당정 규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가 국민의힘과 보건복지부가 허위사실을 나열해가며, 간호법에 대한 대통령 거부권 건의를 공식 발표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간협은 14일 성명을 내어 "간호법 제정이 대통령 약속한 공약인 만큼 울분과 분노를 누르고, 허위사실의 실체를 밝히고 그에 따른 정치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간협은 "2020년 제2차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재난적 의료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집단 진료거부를 했던 의사들과는 달리 코로나 종식을 선언한 지금까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단 한 번도 국민의 곁을 떠나지 않았던 간호사들에게 간호법이 국민 생명을 볼모로 하는 입법독주법이라는 누명을 씌운 그 발언과 행태는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62만 간호인의 총궐기를 통해 그 치욕적인 누명을 바로잡고, 그 발언의 책임자들은 반드시 단죄하겠다"고 강조했다.간협은 "간호법은 총선과 대선에서 여야 합의로 출발했고 여야의원 모두가 대표 발의했다"며 "뿐만 아니라 국회법에 따라 무려 2년 간 4차례 법안 심사 등의 적법한 절차를 통해 심의 의결됐다"고 말했다.간협은 "2020년 4월 10일 제21대 총선 때 간호법 제정을 약속한 정책협약서는 어찌할 것이냐"며 "또 2022년 3월 2일 제20대 대선에서 원희룡 정책본부장과 간호법 제정을 약속한 정책협약서는 어찌할 것이냐"고 국민의힘에 되물었다.간협은 "2022년 3월 4일 대선캠프 홈페이지에서 간호법 제정을 약속한 '윤석열 공약위키'와 "국회 속기록부터 간호법 제정을 약속한 동영상 등 차고 넘치는 증거와 기록은 어찌할 것이냐"고 했다.아울러 "국민을 대표하는 입법부에 속한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 국가 보건의료를 총괄하는 보건복지부가 어찌 명백한 사실관계를 조작해 국민을 우롱하고, 62만 간호인을 농락할 수 있냐"며 "과거 독재정권에서나 있을 법한 부당한 공권력에 의한 폭력이 간호법에 가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간협은 "대통령의 눈과 귀를 막으려고 입법 독주라는 가짜 프레임을 만들어 낸 자, 간호법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를 주도한 자, 간호법을 대표발의하고 비겁하게 국정활동을 포기한 자는 반드시 국민들의 심판을 받도록 하겠다"고 목소리르 높였다.간협은 "국민의 생명과 관련된 국가의 중대사를 허위사실에 근거해서 결정할 수는 없다"며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말씀대로 공정과 상식에 입각해 현명한 판단을 내려달라.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간호법을 공포해 달라"고 윤 대통령에 호소했다.2023-05-15 08:48:43강신국 -
약사회, 약교협과 동물약 활성화 정책연구 공조[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12일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손동환)과 간담회를 갖고, 약학교육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최광훈 회장은 이 자리에서 “약사직능 모태인 약학교육이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약교협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손동환 이사장도 “약사회와 약교협이 상호 협력하며 약학교육 분야에 현명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이번 간담회에서 양측은 ▲6년제 약학대학 졸업 약사의 공직·병역 처우 개선 ▲전문약사제도 ▲미래 약무 확대를 위한 디지털 치료제 ▲최첨단 의·약료에서의 약사의 역할 등 약사회·약교협 협력사업 점검 및 현황 공유를 비롯해 ▲동물의약품 정책에 관한 연구 공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한편 이날 간담회에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김대원·최미영 부회장, 최두주 사무총장, 약교협 손동환 이사장, 정재훈 기획운영본부장, 나영화 약학교육본부장 등이 참석했다.2023-05-15 06:00:04김지은 -
"감사업무 표준화를"…약사회 감사단 연석회의서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11일 약사회, 시도지부 감사단 연석회의를 갖고 감사 업무 표준화와 발전적인 감사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최광훈 회장은 “약사회를 비롯한 지부에서 회무와 회계가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가이드 하고 계신 감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의를 통해 전국적으로 표준화된 감사가 시행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약사회는 이날 회의에서 감사 업무 매뉴얼에 대한 설명을 바탕으로 감사자료 서식 통일, 일반 및 특별회계 구분 등에 의견을 같이하고 개정이 필요한 일부 감사규정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대한약사회 임상규 감사는 “전국 시·도지부 지도감사를 실시한 결과 대약과 지부·분회별로 처한 상황과 환경이 달라 전국 감사단 연석회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오늘 회의는 전국 감사단이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발전적인 감사를 위해 개선점을 찾아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한편 이날 연석회의는 대한약사회 감사단(임상규, 조덕원, 최재원, 좌석훈)과 전국 16개 시·도지부 감사단이 참석했다.2023-05-15 06:00:03김지은 -
아스트라제네카, 타그리소·리브리반트 병용임상 개시[데일리팜=황진중 기자] 아스트라제네카가 3세대 비소세포폐암 신약 '타그리소(오시머티닙)'와 얀센의 이중항체 항암제 '리브리반트(아미반타맙)' 병용 임상 2상시험을 개시한다. 리브리반트는 타그리소 경쟁 약물로 꼽히는 유한양행의 폐암신약 '렉라자(레이저티닙)'와 병용요법 임상 3상이 진행 중인 의약품이다. 얀센은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 임상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타그리소(오시머티닙).(사진 아스트라제네카)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1일 한국파렉셀이 의뢰한 타그리소·리브리반트 글로벌 임상 2상시험(OSTARA·NCT05801029) 계획을 승인했다. 이 임상은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 변이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타그리소·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의 1차 치료제 가능성을 확인하는 연구다.국내 타그리소·리브리반트 병용요법 임상 2상은 화순전남대병원, 부산대병원, 고려대구로병원, 건국대병원, 충남대병원 등 다기관에서 라벨 공개, 단일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미국 임상시험정보사이트 클리티컬트라이얼즈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는 타그리소·리브리반트 병용 임상 2상을 오는 6월30일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목표 연구 완료일은 2027년 10월7일이다. 임상 파트너사는 글로벌 임상시험위탁기관(CRO) 파렉셀이다.타그리소·리브리반트 병용 임상 2상의 1차평가지표는 부작용이 있는 참가자 수다. 타그리소·리브리반트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한다. 다른 1차평가지표는 무진행생존기간(PFS)이다. 2차평가지표는 전체생존기간(OS), 객관적반응률(ORR) 등이다.타그리소는 3세대 티로신 키나제 저해제(EGFR-TKI)다. 지난 2018년 4월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 1차 치료제 승인은 비소세포폐암 환자 5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임상 3상(FLAURA·NCT02296125)에 기반을 두고 이뤄졌다. 타그리소는 이 임상 3상에서 기존 표준치료군 대비 긍정적인 PFS 중앙값을 나타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타그리소군 PFS 중앙값은 18.9개월, 표준치료군은 10.2개월이다.타그리소는 글로벌 곳곳에서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활용되고 있는 약물이다. 국내에서도 지난 2018년 12월 1차 치료제로 적응증을 추가했다. 지난해 글로벌 매출 54억4400만 달러(약 7조2623억원)를 기록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리브리반트는 얀센이 개발한 EGFR 엑손 20 삽입 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다. EGFR 엑손 20 삽입 변이 비소세포폐암은 폐암 중에서도 치명률이 높고 희귀한 암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1년 FDA로부터 환자 8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CHRYSALIS·NCT02609776)을 기반으로 승인 받았다. 리브리반트는 이 임상 3상에서 ORR 40%, 반응지속기간(DOR) 중앙값 11.1개월을 나타냈다.아스트라제네카 관계자는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더 최적의 치료 옵션을 전달할 수 있도록 타그리소·리브리반트 임상을 진행한다"고 말했다.렉라자(레이저티닙).(사진 유한양행)일각에서 아스트라제네카가 타그리소·리브리반트 병용요법 임상을 진행하는 이유로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의견이 제기된다.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의 시장성이 확인될 시 타그리소도 리브리반트와 병용요법이 가능하다는 점을 내세우기 위해 과학적 근거를 쌓는 연구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얀센은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요법과 타그리소를 비교하는 임상 3상(MARIPOSA·NCT04487080)에 속도를 내고 있다. 렉라자는 유한양행이 지난 2015년 오스코텍으로부터 기술을 도입해 2018년 얀센에 이전 했다.렉라자는 지난 2021년 1월 식약처로부터 EGFR 변이 양성 2차 치료제로 허가를 받은 신약이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12월 1차 치료제로 적응증 확대를 위해 진행한 임상 3상 결과(LASER301·NCT04248829)를 발표했다. 1차평가지표는 PFS다. 렉라자 투여군 20.6개월, 대조약 투여군 9.7개월을 나타냈다. 유한양행은 지난 3월 식약처에 1차 치료제로 품목허가 변경을 신청했다.얀센의 모회사 존슨앤드존슨(J&J)은 1분기 컨퍼런스콜을 통해 "환자 모집이 예상보다 빠르다"면서 "렉라자·리브리반트 병용 임상 마리포사 결과 발표를 올해 안에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2023-05-13 06:17:48황진중 -
간호법으로 하나된 '국제 간호사의 날' 간호사들 집결[데일리팜=강신국 기자] 5월 12일 국제 간호사의 날을 기념하는 축하 한마당 행사가 전국에서 10만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한 막을 올렸다.국제 간호사의 날은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탄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간호협의회(ICN)가 1972년 제정했으며, 올해로 52회째를 맞는다.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과 대한문 일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간호법 제정 추진 범국민운동본부(이하 간호법 범국본)가 주최하고 대한간호협회가 주관했다. 올해 행사는 간협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백년간호, 백년헌신'을 주제로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한국 간호계의 숙원과제인 간호법이 국회를 통과하는 데 간협과 함께 했던 간호법 범국본이 행사를 주최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간호법은 현재 국무회의 의결 절차와 대통령의 공포만을 남겨두고 있다.단식 중 휠체어를 타고 행사장에 참석한 김영경 간협회장이날 행사를 뜨겁게 달군 주인공은 김영경 대한간호협회장. 김 회장은 간호법에 대한 복지부와 여당의 태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김숙정 대의원총회 의장, 탁영란 제1부회장, 이미숙 이사, 윤원숙 이사, 박남희 부산광역시간호사회장과 함께 지난 9일부터 단식 중이다.엠브런스로 현장에 나온 김 회장은 "마지막 힘을 모아 국민 여러분과 윤석열 대통령께 호소 드린다. 대한민국의 보건의료는 위기에 놓여 있다. 국가 보건의료의 중추를 담당하고, 우리 부모님과 환자, 장애인 등을 간호하고 돌볼 인력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며 "간호법은 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호법은 우리 보건의료의 미래를 지탱하고 국민께서 바라는 간호와 돌봄 수요를 충족해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환자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대한간호협회 창립 100주년을 축하하고 간호법이 공포되기를 기대하는 세계 각국의 간호지도자들의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행사장에 모인 간호사 파멜라 시프리아노 국제간호협의회(ICN) 회장은 "간호법은 환자 안전과 간호사 수요 증가를 해결해줄 뿐만 아니라 간호사 채용과 근속, 명확한 규제와 교육의 기준과 과정을 확립하고, 간호사의 적절한 근무 환경을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서 "간호사와 환자 모두의 보호를 위해 간호사를 지원하고 간호업무를 확립하는 법적 체계 마련이 필수적이다.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국민 모두의 전 생애에 존엄한 돌봄을 보장하는 엄청나고 역사적인 간호법 국회 통과를 축하드린다"고 말했다.엘리자베스 아담스 유럽간호협회연맹(EFN) 회장 역시 "고령화와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간호법은 대한민국의 돌봄에 중대한 기여를 할 것이다. 간호법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며 모든 국민에게 존엄한 돌봄을 가능케 한다"며 "간호법 제정은 모든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권과 우수한 치료의 보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응원했다.제니퍼 멘식 케네디 미국간호협회(ANA) 회장, 토시코 후쿠이 일본간호협회장, 신후안 우 중국간호협회장도 국제 간호사의 축하하고, 간호법 제정을 응원했다.한편, 이날 10만여 명의 참석자들은 파도타기 퍼포먼스를 통해 간호법 제정은 윤석열 대통령의 약속이라 점을 시민들에게 알렸다.또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국 62만 간호인의 마음을 편지에 담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연세대 간호대학 박민규 학생(3년)과 이화여대 간호대학 박지혜 학생(3년)이 대독한 편지 두 통은 지난 3월 한달동안 모아진 6천여통의 간호사와 예비간호사의 편지글 가운데 예비간호사의 두 통의 편지글을 선정됐다.2023-05-12 22:00:5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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