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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빅테크' 기업 규제혁신 프로그램 착수[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내 디지털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규제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빅테크 기업 규제혁신 프로그램 2024'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식약처는 지난해 빅테크 기업 규제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업계의 정확한 요구를 파악하고 인공지능 의료기기 분야 규제개선 과제 5개를 선정하여 규제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인공지능 의료기기뿐만 아니라 디지털 의료기기 분야까지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참여기업을 확대했다.기존에 참여한 빅테크 기업은 KT, LGU+, 네이버, 카카오브레인, 카카오헬스케어이며, 올해 SKT, 삼성전자, 삼성화재, 현대자동차 등이 추가된다.신규 추가 업체의 주요 사업 분야를 보면 SKT는 반려동물 AI 헬스케어 서비스(엑스칼리버: X-ray 기반 동물영상진단보조)를, 삼성전자는혈압, ECG 등 모니터링을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APP 등을 개발하고 있다.또 삼성화재는 건강보험가입자에게 유의미한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APP(애니핏 플러스)을 현대자동차는 입는 형태(wearable)의 재활로봇을 개발한다. 식약처는 각 업체의 사업 진행현황 및 추진 계획 등 파악, 규제개선과제 추가 발굴, 그간 규제개선 운영성과 공유 등을 위해 3월부터 기업별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하며, 반기별로 규제혁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빅테크 기업이 모여 전체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식약처는 "빅테크 기업 규제혁신 프로그램 2024가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세계 디지털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우리의 규제가 곧 글로벌 규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2024-03-12 10:12:31이혜경 -
휴메딕스, 헤파린나트륨 원료의약품 국산화 청신호[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그룹 휴메딕스의 헤파린나트륨 국산화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원료& 8729;완제 연계심사를 통해 헤파린나트륨 원료의약품(DMF) 품질심사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휴메딕스는 우리비앤비에서 돼지장점막추출물을 공급 받아 독자적인 정제기술을 통해 국내서 유일하게 헤파린나트륨 주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과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품질심사를 통해 그동안 중국에 의존하던 헤파린나트륨 국산화를 이끌게 됐다.헤파린나트륨은 수술 후 혈전증의 예방과 치료, 수혈, 체외순환, 투석 시 혈액응고 방지 등에 사용되는 국가필수의약품이다. WHO 필수의약품 리스트에 에녹사파린, 와파린 등과 함께 혈액응고에 처방하는 3대 의약품으로 등재됐으며 돼지 내장에서 추출, 정제공정을 통해 만들어진다.미국 식품의약국(FDA)는 헤파린나트륨 생산에 소해면상뇌증이나 과황산콘드로이틴(OSCS)으로 오염될 우려가 있어 소와 같은 반추동물의 이용을 금지하고 있다.헤파린나트륨은 세계적으로 약 90%를 중국에 의존한다. 최근 중국 등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 열병으로 원료수급 사정이 악화되면서 가격 변동성이 커졌으며 국내는 전량 중국 원료를 수입해 주사제 또는 연고 등의 완제의약품에 사용하고 있다.휴메딕스 관계자는 "기존 히알루론산(HA), 폴리디옥시리보뉴클리오티드(PDRN) 원료와 더불어 헤파린나트륨 원료의약품을 개발, 생산하면서 전세계 원료의약품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 일반의약품, 화장품 등으로 활용 범위을 확대해 신규 성장 동력을 지속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시장조사기관 '코히어런트 마켓 인사이트(Coherent Market Insights)에 따르면 글로벌 헤파린나트륨 시장은 2026년까지 140억 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다.2024-03-12 09:20:33이석준 -
한미약품, OCI홀딩스 대표 사내이사 추천...임종윤 사장 제외[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미약품은 오는 27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서진석 OCI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을 신규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한다고 11일 공시했다.한미그룹과 OCI그룹의 통합 지주사 출범을 앞두고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에 OCI홀딩스 경영진이 진입하는 셈이다.앞서 OCI그룹과 한미약품그룹은 지난 1월 각각 이사회 결의를 거쳐 현물출자와 신주발행 취득 등을 통해 그룹 간 통합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 OCI의 지주회사 OCI홀딩스는 한미사이언스 주식 2065만1295주를 확보하면서 한미사이언스의 지분 27.03%를 보유한 최대주주에 이름을 올린다. 임주현 사장은 OCI홀딩스 지분 8.62%를 확보하며 개인주주로는 OCI홀딩스의 최대주주에 등극한다. 송영숙 한미사이언스 회장은 OCI홀딩스의 지분 1.75%를 확보한다.한미약품 사내이사 중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임종윤 사장은 재선임 안건에 오르지 않았다. 한미그룹 현 경영진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한미약품 사내이사에서도 제외된다.고 임성기 회장의 장남 임종윤 사장은 한미그룹의 OCI그룹과의 통합 지주사 출범 발표 이후 한미사이언스의 이사 선임 안건 주주제안을 청구하며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이 예고한 상태다. 임종윤 사장 측은 동생 임종훈 사장과 공동으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수원지방법원에 제출하며 법정 분쟁을 벌이고 있다.2024-03-11 17:48:27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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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전공의 일용직 전전 생계 유지...정부 사죄하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전공의들에게 자행하고 있는 반인권적 폭력을 중단하고 정부는 즉각 사죄하라고 촉구했다.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사직한 전공의들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당연히 인권을 존중 받을 권리가 있다"며 "그런데 정부는 마치 노예를 대하듯이 전공의들을 처벌하겠다고 겁박하고, 경제적으로 고립시키는 등 반인권적 폭력을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의협 비대위는 "의사가 부족해서 3000명인 의대정원을 5000명으로 단번에 늘리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정부가 수련병원이 아닌 다른 의료기관에서라도 일하며 전공의가 아닌 일반의로서의 역할을 하겠다는 의사들의 선택을 막는 이유는 무엇이냐"며 "결국 정부에게 부족했던 것은 의사가 아니라 수련병원에서 값싸게 일해줄 노동력이었던 것이냐"고 되물었다.아울러 "수련병원들에 전공의들의 월급을 지급할 의무가 없다고 말하며 전공의들에게 경제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다. 이에전 전공의들은 의료와 아무런 관련 없는 단기 일용직 등을 전전하며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의협 비대위는 "정부의 앞뒤 맞지 않는 행보는 여기저기서 드러나고 있다. 정부는 전문의 중심 병원을 만들겠다고 하면서 PA를 양성화시켜 전문의 고용을 필요 없게 만들고 있다. 또한, 전공의들에게 복귀를 종용하면서도, 수 천명 전공의의 면허정지 저분을 시도해 영원히 복귀를 못하게 만들려는 이해할 수 없는 행보도 보이고 있다"고 꼬집었다.의협 비대위는 "정부는 전공의 인력 공백의 대안으로 당장 오늘부터 격오지 의료와 군 의료를 책임지고 있던 공보의와 군의관 인력들을 차출하기로 했다"며 "전혀 다른 곳에서 일하고 있던 공보의와 군의관 인력들이 파견 됐을때 업무에 손발이 맞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정부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이에 의료 현장의 혼란은 불을 보듯 뻔하다"고 밝혔다.2024-03-11 14:41:34강신국 -
경기마퇴본부, 마약류 예방강사 양성 박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지난 8일 성균관대 제1종합연구동 다목적홀에서 신규 강사 150명을 대상으로 2024 신규 마약류 예방교육 강사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경기마퇴본부 기관 및 사업소개(윤정화 부본부장) ▲국내 마약류 문제 현황 및 청소년 약물오남용 이슈(이정근 본부장) ▲강의자료 시연 및 해설 (김성남 부본부장, 배현 예방교육위원장) ▲올바른 청소년 예방교육 교수법 (김이항 감사) ▲강의자료 활용 Q&A 순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규 양성과정을 통해 위촉된 강사들을 대상으로 경기마퇴본부 기관에 대한 이해와 예방교육 사업추진 방향 및 실제 지부에서 운영되는 교육컨텐츠 활용을 위한 교육을 통해 마약예방교육 관련 전문 지식과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효과적인 교수법 습득 등 강사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교육에 참가한 한 신규 강사는 "자녀를 둔 부모로서 또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로서 청소년 마약문제가 더 이상 남 일이 아니기에 마약류 예방 강사활동을 도전하게 됐다"며 "학교 현장에 대해 체감이 되지 않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약교육에 대한 접근법과 현장 경험이 많은 약사 강사들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나니 도움이 많이 됐다"고 밝혔다.이정근 본부장은 "올해 예방교육 사업이 대폭 확대되며 인력풀 확보가 중요한 시점에 많은 분들이 강사 활동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 마약류 문제는 예방이 최우선인 만큼 강사님들이 맡은바 책임감을 갖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2024-03-11 14:34:41강신국 -
서울 강서구약, ATC 청소-회원 소통 '반회'연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가 회원 소통을 위한 반회를 연다. 또 ATC 청소 사업 등을 상반기 진행하기로 했다.구약사회는 8일 초도이사회를 열고 올해년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안 등을 확정했다. 약사회는 먼저 약사연수교육을 내달 27일 개최하기로 했으며, 반회를 순차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또 조제실 기계 청소 사업과 교품약 배송 및 약국간 거래 명세 절차 간소화 등을 통한 교품방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지난해부터 준비했던 초·중·고등학생 대상 진로체험을 위한 사업도 4월부터 추진하기로 했다.김영진 회장은 "1월 설문조사 결과에 만족한 사업은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해 회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회무를 실시할 방침"이라며 "갑작스러운 비대면 진료 전면확대 등 문제점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세를 모아나가자"고 당부했다.2부에서는 척사대회가 진행돼 함께 윷놀이를 하며 소통과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2024-03-11 14:33:41강혜경 -
파마리서치 '콘쥬란' 말레이시아 허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대표 김신규, 강기석)는 PN기반 관절강 주사 '콘쥬란'이 말레이시아 의료기기청(Medical Device Authority, MDA)으로부터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콘쥬란은 파마리서치 특허기술 DOT®(DNA Optimizing Technology) PN(Polynucleotide)이 적용된 의료기기다. 관절 부위의 기계적 마찰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해 무릎 퇴행성 관절염에 도움을 준다.회사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는 동남아 의료기기 시장 중 태국에 이어 두번째로 큰 시장인 만큼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콘쥬란은 DOT® PN 기반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에서도 무릎 통증의 새로운 해결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 물질인 DOT® PDRN/PN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 기업이다. 대표 품목은 리쥬란®, 리쥬비엘®, 콘쥬란®, 리쥬란®코스메틱, 리안®점안액, 리쥬더마 등이다.2024-03-11 14:26:15이석준 -
동아쏘시오홀딩스 "3년간 300억 이상 현금배당"[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향후 3년간 300억원 이상 현금배당을 약속했다.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2024~2026년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11일 발표했다.회사는 2024년부터 2026년 사업연도까지 3년간 별도 잉여현금흐름(영업현금흐름-CAPEX(유무형자산취득+지분투자(메자닌 등 포함)) 기준 50% 이상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세부적으로는 주주환원 규모 내 3년간 현금배당 300억원 이상 실시와 매년 3% 주식배당도 진행할 예정이다. 배당 후 잔여 재원은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 활용하며 주주의 안정적 현금흐름 제공을 위해 기존의 중간배당 정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1년 3년간의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연결 당기순이익(비경상적인 이익/손실 제외)의 30% 이상을 현금 배당금 300억원 이상 지급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해당 정책 일환으로 결산배당은 물론 창사 첫 중간배당도 실시했다. 2023년 사업연도 결산배당 지급 시 목표로 한 300억원 이상 배당금이 지급된다.회사 관계자는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으로 투자자의 예측가능성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차별적 사업경쟁력 강화와 함께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하여 신뢰 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2024-03-11 13:07:24이석준 -
"산업계 약사 한자리에" 28일 제2회 교류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산업약사회(회장 오성석)가 오는 28일 제2회 산업약사 교류회를 드림플러스 강남센터에서 개최한다.산업약사 교류회는 제약회사, 의료기기, 건강식품, 투자, 특허법률 등 헬스케어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약사들의 교류의 장으로, 지난해 처음 시도돼 호응을 입었다.산업약사회 측은 "지난해 120여명이 한자리에 참여했으며, 이번에는 드림플러스 강남센터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자유로운 형식의 스탠딩 파티로 진행된다"고 말했다.한편 사전등록은 한국산업약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2024-03-11 12:09:55강혜경 -
전혜숙, 민주당 탈당…"이재명, 동료 상처에 소금뿌려"전혜숙 의원 [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이재명 대표는 계양을 출마와 법원 출두로 바쁜데도 총선지휘까지 하고 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시작했다. 중도층 국민이 보기에 누가 더 혁신적으로 보일까? 이재명 대표도 현역 의원이다. 그 논리라면 계양을도 신진에게 양보해야 현역 물갈이 공천혁신이다."더불어민주당 친이낙연계로 평가되는 전혜숙(3선·서울 광진갑) 의원이 11일 "이재명 대표 체제 민주당엔 더 이상 희망이 없다"며 탈당을 선언했다.이날 전 의원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표 체제의 민주당에는 더 이상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의 철학과 가치, 동지애가 안 보인다"며 "특정인의 방탄과 특정 세력 호위만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18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전 의원은 서울 광진갑에서 재선을 했으나, 이번 22대 총선 경선에서 친명계 원외 인사인 이정헌 전 JTBC 앵커와 경쟁에 밀리면서 탈락했다..전 의원은 "민주당에서 제 역할이 다 한 것 같다. 저는 비명 척결의 대상일 뿐"이라며 "특정인의 정당으로 변해가는 곳에서 더 이상 희망을 찾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그는 "이재명 대표는 총선 승리를 위해 자기혁신으로 무엇을 버렸는가. 민주당 공천혁신을 자랑하는데 이 대표는 총선 결과에 책임질 자세는 돼있는가"라며 "저를 비롯한 여러 의원이 경선에서 패했는데 이 대표는 위로의 말은 커녕 혁신 대상으로 낙인찍고 조롱했다"고 꼬집었다.이어 "동지들의 상처에 이 대표는 소금을 뿌렸다. 척결 대상을 처리한 칼자루 쥔 자의 포효로 들린다"고 했다.한편 전 의원은 예비후보자 신분으로 민주당 광진갑 경선에서 탈락하면서 해당 선거구에 출마는 불가능해졌다. 현행 공직선거법 상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거나 신당을 만들어 출마하는 것도 금지된다.2024-03-11 11:32:01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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