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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재단, 뇌졸중 투병 이현민 군에 성금 전달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은 재단 임직원들이 뇌졸중으로 투병 중인 이현민(증평중 2학년) 군에게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현민 군의 쾌유를 빌고 지역 사회의 아픔을 위로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오송재단 직원들이 성금을 모았다. 오송재단에 따르면 이 군은 지난달 뇌졸중 증세로 쓰러졌다. 특별한 소득이 없는 조부모와 살고 있어 병원비를 내기 어려운 상황으로 알려졌다. 오송재단 박구선 이사장은 "재단의 성금이 현민 학생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쾌유 소식을 간절히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오송재단 임직원들은 지난 5월 오송 지역 벼룩장터에 재사용 가능 중고물품을 기증하기도 했다. 수익금 전액 충북혜능보육원에 전달했다. 오송재단은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2018-07-30 09:36:30김민건 -
"원외탕전실 평가인증사업, 무자격자 조제 허용하는 꼴"신뢰도 상승으로 국민에 안전한 한약을 제공하겠다며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려는 ‘원외탕전실 평가인증사업‘이 오히려 한약의 안전성을 위협한다는 한약사들의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한약사회는 30일 보도자료를 내어 복지부에서 오는 9월부터 시행할 예정인 원외탕전실 인증제와 관련, 인증기준에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한약사회에 따르면 원외탕전실은 한의원, 한방병원이 의료기관 외부에 조제시설을 설치해 여러 의료기관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시설이다. 그간 의료기관 외부 시설에서 한약을 조제하면서 한약의 안전성과 신뢰도에 대한 우려의 시각과 폐지에 대한 요구가 거세졌고, 이에 복지부가 원탕실 인증제를 시행해 한약에 대한 안전성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로 이번 제도가 시행되고 있는 것이다. 원탕실 인증제의 경우 원탕실에 대한 관리 기준을 만들고 그 기준을 통과하는 원탕실과 해당 원탕실에서 조제된 한약에 대하여 복지부가 안전성을 인증해 주는 제도로, 이 제도가 시행되면 인증을 받은 한의원과 한약을 국민들은 걱정 없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된다. 하지만 한약사들은 복지부가 공개한 인증기준은 약품 감별조차 제대로 못하는 무자격자에 의약품인 한약의 조제를 허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로 인해 전문가들은 인증제 시행 이전보다 더 안전하지 못하고 신뢰할 수 없는 한약을 국민들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대한한약사회 김광모 비상대책위원장은 "현재의 인증기준으로 인증제가 시행이 되면 기존 원탕실의 불법적인 요소들에 대해 정부가 앞장서서 면죄부를 주는 꼴"이라며 "당장 인증제의 시행을 연기하고 전문가들이 참여한 안전한 기준을 새롭게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2018-07-30 09:35:08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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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약제제학회, 8월 시작 '한약강의' 수강 신청한국한약제제학회가 오는 8월 19일부터 7주 간 어려운 한약을 쉽게 배우는 학술강좌를 시작한다. 한국한약제제학회(KPSTM, 회장 김남주)는 8월 19일부터 대한약사회관 4층 동아홀에서 2018 학술강좌 '오늘 배워 내일 쉽게 활용하는 한약제제 2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강좌는 학회 회원 및 일반약사 대상으로 약국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질병과 한약학적 접근법을 다룬다. 그간 한약을 접하지 않은 초보약사도 쉽게 이해하고 바로 실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어려운 용어를 쉽게 풀어 설명하는 콘셉트다. 강좌는 ▲1주차 정신신경계 질환과 기초한방 접근법 ▲2주차 기관지 질환과 비뇨기 질환 ▲3주차 대사성 질환과 초기감기 신체통 ▲4주차 소화기 질환과 피부질환 ▲5주차 이석증 및 어지러움증과 좌충우돌 한약제제 사용기 ▲6주차 안과 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 및 사상 체질감별 ▲7주차 부인과 질환 및 양한방 융복합 드럭스토어 등이다. 학술강좌를 5회 이상 수강하는 약사에게는 강좌 종료 후 한국한약제제학회에서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강의는 8월 19일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추석연휴 9월 23일을 제외하고 10월 7일까지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며, 수강료는 교재비 포함 비회원 18만원, 회원 10만원이다. 학술강좌는 사전 접수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약사는 사무국(010-9796-8766)으로 카톡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 문의 가능하다. 김남주 회장은 "본 학회는 한약 초보 약사도 한약제제 학술강좌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오래 공부하지 않은 약사도 정확하게 투약하고 확실한 효능을 체감하는 것을 지향한다"며 "우수한 강사진을 초빙해 한약의 과학화, 한약제제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2018-07-30 06:10:20정혜진 -
강동구약사회 2018년도 상반기 자체감사 수감서울 강동구약사회(분회장 전경준)는 최근 강동구약사회관에서 2018년도 상반기 자체 감사를 수감했다. 전경준 회장은 "모든 감사 결과는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체감사에서 박근희, 백지원 감사는 상반기 결산자료·특별회계를 비롯해 각 위원회별 사업실적 등을 집중 점검했다. 감사단은 각 위원회별 사업영역을 명확히 구분해 추진해 줄 것과 회계 잡비 부분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송금 수수료 감소 방안을 당부했다. 또 하반기에도 내실있는 활동으로 이번 회기를 잘 마무리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감사에는 전경준 분회장, 문상연, 신민경, 최명희, 이조미 부분회장, 이정석 총무위원장. 이광희 정보통신위원장, 고진아 여약사위원장이 참석했다.2018-07-28 20:33:39이정환 -
도봉·강북구약, 회장단과 간담회 갖고 편의점약 논의서울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최귀옥)는 최근 과거 회장단과 현 회장단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귀옥 회장은 "선배 약사들의 전통속에 뜻을 이어받아 약사직능 수호와 회원 간 화합·단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약사회 발전을 위해 선구자 역할을 수행하신 자문위원, 지도위원, 의장단, 감사단의 조언을 듣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정부의 편의점 판매약 품목확대 계획 등 약업계를 위협하는 현안에 대해 의견도 나눴다. 참석한 회장단은 "선배들의 가르침과 회원 목소리에 귀 기울여 험난한 어려움을 헤쳐 나아가 회원들을 위한 행복하고 활기찬 약사회를 만들어 나겠다"고 밝혔다.2018-07-28 20:28:22이정환 -
디쿠아포솔나트륨 허가사항 '시판 후 조사결과' 신설안구건조증 치료제 디쿠아포솔나트륨에 대한 시판 후 조사 결과가 허가사항에 반영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재심사 허가사항 변경 지시를 공고하며 지난 6년간 디쿠아포솔나트륨 단일제(점안용액제) 복용자 309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내 시판 후 조사결과를 허가사항에 신설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국내 재심사를 위해 6년 동안 3095명을 대상으로 시판 후 조사가 시행됐다. 결과에 따르면 이상사례 발현율은 인과관계와 상관없이 3095명 중 373명(12.05%, 총 453건)으로 보고됐다. 예상하지 못한 이상사례는 3095명 중 91명(2.94%, 95건)이었다. 드물게 눈과, 감염·기생충, 근골결계, 신경계 등 기관에서 이상반응이 발생했다. 이중 눈 기관에서는 ▲각막염 ▲눈꺼풀 부종 ▲마이봄샘기능부전 ▲콩다래끼 ▲황반 섬유증, 결막 부종 등이 나타났다. 근골격계에서는 관절통과 쇠그렌증후군 등이 이상사례로 확인됐다. 한편 이상반응한 항목명은 임상검사치 이상변동에서 '임상검사치'로 수정·축소됐다.2018-07-28 08:27:30김민건 -
약사집회 D-1…폭염속 거리에 나설 약사는 몇명일까?전국약사궐기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대한약사회는 궐기대회를 앞두고 마지막 행사 준비에 나섰다. 부채형 피켓, 구호가 적힌 선캡, 지부, 약사단체별 만장기 등은 준비가 완료됐다. 그러나 궐기대회 성공의 바로미터인 인력동원이 초미의 관심이다. 행사가 열리는 청계광장은 약 7000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7000명을 채우는 것은 불가능하다는게 약사회의 자체 분석이다. 폭염에 휴가시즌이 겹쳐 자발적인 참여를 할 약사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인력동원 성공의 관건은 전국 약사 절반이 몰려 있는 서울과 경기지역 약사들의 참석율이다. 서울지역 분회에 따르면 궐기대회 참석자는 10명 안팎으로 24개 분회로 합산하면 200명을 넘어선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지역 분회도 사정은 비슷했다. 이에 지부별 참석자 현황을 추산해 보면 1000~1500명 정도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약대생들의 참석률도 지켜봐야 한다. 현재 상황에서 인력동원 목표치에 미달할 가능성이 높다. 약사회는 문자메시지, 조찬휘 회장 서신 등 회원약사들의 참석을 독려하기 위해 홍보 물량공세를 펼친 만큼 자발적으로 참여할 약사들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그러나 궐기대회 개최 명분과 전략이 잘못됐다는 지부장과 분회장들이 많다는 점도 변수다. 서울지역 A분회 사무국 관계자는 "약국에 궐기대회 공문을 발송하고 참가 희망자를 기다리고 있지만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며 "결국 임원 위주로 참석자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경기지역 B분회장은 "사실 이 더위에 궐기대회 가자고 말하기도 미안하다"며 "홍보는 충분히 한 만큼 자발적인 참여를 기대할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경기지역 C분회장도 "가장 큰 걱정은 약사들의 건강"이라며 "특히 원로약사들이 걱정인데 대한약사회가 너무 무리수를 뒀다. 편의점약 조정회의를 앞두고하는 면피용 행사아닌지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궐기대회는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법인약국, 화상투약기, 원내약국 개설 논란, 대자본의 면대약국 개설 등 5개 이슈를 놓고 약사 직능을 지키고 국민건강을 위하다는 명분으로 기획됐다. 궐기대회는 29일 오후 2시부터 청계광장에서 열린다.2018-07-28 06:28:15강신국 -
성남시약, 감사 수감..."소통 회무에 최선 다해달라"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26일 시약사회관 2층 사무국에서 2018년 상반기 (자체) 감사를 수감했다. 감사단(손현우, 노인화)은 상반기 주요 회무사항과 위원회별 사업추진 현황, 일반·특별회계 결산 자료 등을 확인, 점검했다. 감사단은 올 상반기에도 회무에 전념해 온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약사권익보호와 회원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감사에는 손현우, 노인화 감사와 한동원 회장을 비롯해, 권세웅 문화체육단장, 전성표 총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18-07-27 22:28:56강신국 -
약평원, 고대약대 박영인 교수 원장 선임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 고려대 세종캠퍼스 약학대학 박영인 명예교수를 새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열린 약평원 이사회 결과다. 신임 박영인 원장은 고려대 세종캠퍼스 약대 신설에 기여한 뒤 학장을 역임하고 지난 2월 정년퇴임했다. 박 원장은 "정년 이후 제2의 인생을 약학교육에 헌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공정하고 전문적으로 약평원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 35개 약대가 대학평가로 글로벌 수준에 진입하도록 차근차근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2018-07-27 18:10:16이정환 -
정부, 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 협의체 본격 가동정부가 주관하는 '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 즉 개방형 기술혁신 협의체가 본격 가동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12일에 출범한 '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 협의체'를 본격 가동하기 위한 세부 분과 구성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이란 기업들이 연구개발·사업화 과정에서 타 기업·연구소 등의 외부기술과 지식을 활용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경영 전략을 말한다. 지난 18일 '플랫폼 분과' 회의를 시작한 데 이어, 복지부는 27일 투자·마케팅, 인력양성, Seed 등 3개 분과도 첫 회의를 열었다. 협의체는 클러스터(연합 지구), 기업, 병원, 투자자 등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이 작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바이오헬스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바이오 클러스터(16개), 유관협회(4개), 연구중심병원(10개),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9개) 등 63개 기관으로 구성되었고, 앞으로 혁신창업센터가 간사기관 역할을 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투자·마케팅 분과는 우수기업(기술) 대상으로 투자설명회(IR) 및 펀드 운용사와의 협력 방안 등 투자유치 지원, 판로개척 등 마케팅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력양성 분과는 산업계가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최고경영자(CEO, CTO)와 기업 실무자 별 맞춤형 사업화 전문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다. Seed 분과는 우수 기술(기업) 발굴, 창업기업-중견기업 공동 R&D 과제 발굴, 우수 물질(Seed) 발굴을 위한 협력방안, 보건산업 특화 투자 매칭형 R&D사업 신설 등에 대해 논의했다.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협의체 산하 4개 분과회의 구성 완료와 kick-off(첫) 회의 시작으로 협의체가 본격 가동됨으로써 실질적 수요자인 기업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신속하게 연계,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 국장은 "협의체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R&D) 결과물이 혁신적 기업의 창업과 성장, 그리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핵심 축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2018-07-27 16:16:4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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