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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사상 첫 서면 총회…사업계획·예산 확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 총회의장단(의장 김종환·부의장 김정란·정영기)은 지난 9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제66회 정기대의원 서면총회 결과를 개표한 결과 상정 안건 모두를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총회의장단 측은 코로나19 여파로 세 차례 정기총회를 연기했음에도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해소되지 않아 지난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전체 대의원 264명 동의 절차를 밟아 찬성 216명·반대 7명으로 재적대의원 과반수이상의 결의로 서면 개최를 결정한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의장단은 지난 4월 27일 서면총회 개최 공고와 함께 서면결의서와 총회 유인물을 우편 발송해 4월 28일~5월 8일까지 열흘간 상정 안건에 대한 서면결의서를 우편 또는 팩스로 회신 받았다. 이날 재적대의원 264명 중 196명이 서면결의서로 출석해 성원보고됨에 따라 총회의장단은 한동주 회장 과 감사단 등이 자리한 가운데 대의원들이 회신한 서면결의서를 개표했다. 시약사회는 개표 결과 2019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액과 이사 보선, 대한약사회 파견대의원 보선, 2020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본회 및 분회 건의사항 처리 등 상정안건 모두가 출석대의원 과반수이상 찬성으로 원안 통과됐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또 이번 서면총회의 안건심의 결과와 기타 상급회 건의사항 등은 전체 대의원에게 우편 발송해 보고할 예정이다. 김종환 총회의장은 “코로나19로 사상 유례가 없는 서면총회에도 불구하고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개진에 감사하다”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해 코로나19와 힘겨운 싸움을 벌인 회원들의 희생이 헛되지 되지 않도록 집행부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동주 회장은 “약사회원들의 희생과 봉사가 있었기에 마스크대란을 해소하고 국내 방역이 세계의 모범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며 “대의원님들이 주신 의견을 반영하여 약사회무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기대의원총회 수상자 명단] ▲서울특별시장 표창장=장은선(본회 부회장)·송은보(문화복지이사)·장보현(정책이사) ▲대한약사회장 표창패=이명자(본회 부회장)·신수영(교육사업본부장)·이성애(자율정화본부장)·한신지(여약사이사)·최흥진(보험이사)·이근호(정보통신이사)·교문록(국제이사)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이영오(종로)·최명자(중구)·이정현(용산)·최은혜(성동)·김태용(광진)·최경수(동대문)·김용범(중랑)·이은경(성북)·명요셉(도봉강북)·김은선(노원)·박인순(은평)·김미향(서대문)·강태석(마포)·박철(양천)·정태영(강서)·송지현(구로)·은정화(금천)·문영걸(영등포)·김영희(동작)·김선행(관악)·임연옥(서초)·리병도(강남)·최명수(송파)·권유순(강동) ▲서울시약사회장 감사패=홍순희(본회 사무국·42년 근무 정년퇴임) ▲서울시약사대상=김종환(서초)·박형숙(동대문)·이은동(중구)·박기선(영등포)·하충열(도봉강북)2020-05-11 18:45:30김지은 -
광동, 바이넥스 자회사와 주식 맞교환...바이오 진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광동제약이 바이넥스와 손잡고 바이오 신사업을 강화한다. 광동제약은 바이넥스가 보유한 미국 CAR-T 개발기업 페프로민바이오(PeproMene Bio Inc.) 지분을 인수하고, 바이넥스는 광동제약 자기주식을 매입하는 형태다. 광동제약은 11일 자기주식 150만주를 바이넥스에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광동제약 지분의 2.86%로, 금액으로는 95억2500만원에 달한다. 대신 바이넥스는 미국 CAR-T 개발회사인 페프로민바이오 주식 40만주(98억1200만원)를 광동제약의 자회사인 케이디인베스트먼트 투자조합에 매각한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고 공동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광동제약은 바이오신사업 진출을, 바이넥스는 유동성자산 취득으로 재무안정성을 각각 확보할 수 있다. 나아가 양사는 광동제약의 제약·바이오 부문 신사업,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부문의 상호협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바이넥스 입장에선 광동제약의 유통망을 활용, 자사 일반약·건기식 사업을 확장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주력 사업분야가 달라 이번 협약의 시너지는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사업 강화와 신사업 공동개발을 통해 일반의약품 론칭,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투자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2020-05-11 18:03:50김진구 -
드림씨아이에스, 공모가 1만4900원 결정…총 201억원[데일리팜=이탁순 기자] 드림씨아이에스(대표 공경선)가 5월 7일~8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예측을 통해 공모가가 공모희망밴드 상단가인 1만4900원으로 최종 결정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번 수요 예측에는 총 991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926.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가격인 1만3000원~1만4900원 중 상단인 1만4900원으로 결정돼, 총 공모금액은 201억 원으로 확정됐다. 드림씨아이에스의 이번 상장은 코로나19로 대부분 공모 일정이 철회된 3월 중순 이후 코스닥시장 첫번째 상장이다. 드림씨아이에스는 2000년 4월 설립 후 현재까지 임상시험 수탁기관(CRO: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으로 제약회사, 바이오벤처 등에 임상개발과 관련한 전 영역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5년 글로벌 기반확대의 일환으로 한국 시장을 검토하던 글로벌 CRO인 타이거메드에 인수된 이후 드림씨아이에스는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질적·양적 성장을 도모해 글로벌 CRO로 성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공경선 대표는 "드림씨아이에스에 보내주신 기관투자자 여러분의 관심과 수요 예측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지난 20년간 15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CRO 역량을 인정받아온 드림씨아이에스는 상장을 통해 우수인력 확보와 대외인지도 제고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점차 확대하고 의료기기 임상 CRO 사업, 의약품 등록 사업, 임상시험 관리 시스템 사업 등 신규 사업을 본격화하겠다"고 회사 상장 비전을 전했다. 한편, 드림씨아이에스는 오는 5월 12일~13일 청약을 거쳐, 5월 22일 코스닥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807억 원이다.2020-05-11 16:25:29이탁순 -
휴젤, 美 자회사 신임 대표에 '제임스 하트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젤은 미국 자회사 '휴젤 아메리카' 신임 대표에 제임스 하트만(James P. Hartman)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임스 하트만 신임 대표는 앨러간 미국 더마톨로지 부문(피부 분야) 영업이사를 거쳐 독일 멀츠 북미 에스테틱 사업총괄 부사장을 지냈다. 최근까지 더마 코스메틱 기업 '엘라스틴 스킨케어' COO를 역임하며 250% 이상 성장을 견인했다. 글로벌 스킨케어 전문기업 오바지(Obagi)와 스티펠(Stiefel) 임원 등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경험도 존재한다. 제임스 하트만 대표는 보톡스 기업 성장 주역이기도 하다. 앨러간에서는 세계 최초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톡스' 런칭에 참여하며 관련 시장을 리드했다. 멀츠에서는 보툴리눔 톡신과 의료기기 그리고 스킨케어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했고 보톡스 '제오민'의 경우 발매 4년째 연 40%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휴젤 관계자는 "제임스 하트만 신임 대표는 풍부한 영업 노하우와 다양한 성공 경험을 갖춘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전문가다. 휴젤이 보유한 우수한 제품을 혁신적, 전략적인 영업 마케팅을 통해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한편, 휴젤은 2018년 10월 오스트리아 소재 제약사 '크로마(Croma)'와 '휴젤 아메리카'를 설립했다. 휴젤 지분율은 70%다. 휴젤은 자회사를 통해 미국, 캐나다, 호주 및 뉴질랜드 시장 휴젤 제품 유통 및 마케팅 활동을 직접 진행한다. 휴젤은 올해말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품목허가(BLA)를 신청해 내년말께 정식 허가를 취득한다는 계획이다.2020-05-11 16:11:13이석준 -
제일헬스사이언스, 냉찜질 효과 '케펜텍 쿨'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제일헬스사이언스가 기존 케펜텍에 '냉감'을 더한 '케펜텍 쿨(COOL)'을 출시했다. 지난해말 발매한 '핫(HOT)' 타입에 이은 케펜텍 제품 라인업 확장이다. 11일 회사에 따르면 '케펜텍 쿨'은 기존 '케펜텍 플라스타' 및 ‘케펜텍 핫’ 제품 성분과 동일하게 케토프로펜 30mg을 함유한 붙이는 파스형 관절염 치료제다. 시원한 냉찜질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성분을 추가해 급성 염증과 관절염이 발생한 통증 부위를 시원하고 빠르게 개선할 수 있다. 피부와 제품 사이에 공기가 흐를 수 있게 하는 기술인 '에어플로우' 공법도 적용됐다. '케펜텍 쿨'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2020-05-11 15:59:58이석준 -
환자단체, 식약처 앞 기자회견…"루타테라 신속 허가"[데일리팜=이정환 기자] 환자단체가 신경내분비종양 치료제 루타테라 신속 허가를 재차 촉구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신경내분비종양 환자의 해외 원정치료가 불가피하고 고액 약값으로 고통받고 있는 현실을 해소하란 지적이다. 11일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충북 오송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환단연에 따르면 루타테라가 허가되지 않아 신경내분비종양 환자 100여명이 2018년부터 루타테라와 유사한 성분의 방사선의약품 주사 투약을 위해 말레이시아로 원정 치료를 떠나는 상황이다. 환단연은 루타테라를 투약받을 수 있는 프랑스와 미국에서는 1회 주사에 최소 2600만원, 1사이클 4회에 최소 1억400만원 이상의 약값이 필요하다고 했다. 환단연은 식약처가 긴급도입의약품과 희귀약으로 지정한 루타테라를 신속 허가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란 입장이다. 특히 현재 국내 긴급유통중인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예외적 희귀약 건보 급여신청을 했지만, 심평원은 재정 부담, 다국적사 악용 우려를 이유로 급여 심사에 속도를 내고 있지 않는다는 게 환단연 설명이다. 결국 식약처가 루타테라를 정식 시판허가하고 심평원이 정식 급여심사에 나서야 환자 불편이 해소된다는 것이다. 환단연은 "식약처는 생사 기로에 선 환자들이 더 이상 해외 원정치료와 고액 약값으로 고통받지 않도록 루타테라를 허가해야 한다"며 "노바티스도 허가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피력했다.2020-05-11 15:30:43이정환 -
약정원, PharmIT3000에 혈당 관리 기능 추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원장 최종수·이하 약정원)는 오늘(11일) 네뚜레(Neture)와 업무협약을 맺고 PharmIT3000을 통한 약국 중심 혈당관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약정원은 당뇨환자의 약 30%가 혈당치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합병증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 만큼, 약국에서 주기적으로 혈당관리와 고객 맞춤형 전문상담을 진행하면 당뇨합병증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약정원은 네뚜레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PIT3000에 해당 기능을 추가해 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서비스는 당뇨환자가 매일 자가 관리한 혈당계를 약국으로 가져오면 약국에서는 혈당계에 기록된 혈당수치를 PIT3000과 연동해 맞춤 상담이 가능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혈당, 건강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다. 최종수 원장은 “PIT3000에 이번 서비스를 탑재함으로서 향후 만성질환자에 대한 헬스 케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0-05-11 15:21:11김지은 -
한국비엠아이,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필러 '르네필'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한국비엠아이(대표 이광인/우구)는 국내 최초로 가교 히알루론산나트륨, 폴리뉴클레오티드(PN), 리도카인 복합 성분의 필러 ‘르네필 울트라 플러스’를 11일 출시했다. 르네필 울트라 플러스는 가교된 히알루론산나트륨이 가진 고탄성의 성질에 폴리뉴클레오티드(PN)를 혼합해 고점성의 특성으로 몰딩감이 좋으며 기존 필러 대비 긴 유지력을 갖는다. 가교 히알루론산 나트륨에 폴리뉴클레오티드(PN)를 특허받은 기술로 혼합하고, 시린지 내 균일한 입자 분포와 최적의 복합 점도를 갖는 농도를 찾아 주입 시 안정적인 슈팅력을 나타낸다. 한국비엠아이는 그동안 히알루론산 전문 제조업체로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BDDE로 인한 필러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4L™기술로 부작용의 위험을 줄이고 높은 품질의 필러를 개발했다. 히알루론산나트륨에 특정 함량의 폴리뉴클레오티드(PN)를 포함해 제제의 고점성, 고탄성, 응집력, 제제의 투명성을 모두 확보한 제품 개발 기술로 대한민국, 미국, 일본, 러시아에 특허 등록을 완료하였고 중국과 유럽에 특허를 출원 중이다. 르네필은 중앙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하여 안면부 코입술주름의 개선에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안전성 및 유효성이 입증됐다. ‘르네필 울트라 플러스’ 발매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르네필 딥 플러스’, ‘르네필 라이트 플러스’를 출시하여 복합 성분의 하이브리드필러 라인업을 확대하고 추후 보툴리눔톡신 제제 개발로 피부성형 시장에서의 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2005년 창립한 한국비엠아이는 2009년 제주도에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지난 11월 식약처로부터 주사제(동결건조주사제) GMP승인을 받은 히알루론산나트륨, PDRN, 히알루로니다제 주사제 전문 제약사다.2020-05-11 10:40:45노병철 -
동성제약, 미국 등 해외 온라인 유통업 드라이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동성제약이 미국,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시장 온라인 유통 진출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동성제약은 미국 최대 대형마트인 '월마트(Walmart)' 온라인 스토어 '월마트닷컴'에 염모제를 비롯한 생활용품 18종을 입점에 성공했다. 세븐에이트 6개 컬러와 허브스피디 3개 컬러, 테이크파이브 4개 컬러 등 염모제 13종과 와우 순면커버 생리대 4종, 블링데이 버블캔디 마우스워시 민트정 등 생활용품 5종이다. 동성제약은 앞서 월마트닷컴을 통해 '이지엔 쉐이킹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와 '세븐에이트 흑채 커버 스프레이' 등을 선보였다. 중국 시장도 진출했다. 동성제약은 최근 중국 '샤오홍슈(小紅書)'에 두발·염모 브랜드 '이지엔(eZn)' 해외 브랜드관을 런칭했다. 샤오홍슈는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쇼핑몰이 결합된 형태의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이다. '중국의 모든 유행은 샤오홍슈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국 내 인기 채널이다. 어플리케이션 사용자만 5억명을 넘어섰다. 이지엔 브랜드관에 입점된 품목은 모두 40종이다. 브랜드 대표품목 '푸딩 헤어컬러 염모제', '리얼 밀크 헤어컬러', 헤어블리치 라인 '블랙빼기' 등이다. 동성제약은 샤오훙수 입점 외에도 틱톡, 웨이보, 위챗 등 중국 SNS 채널에서 인플루언서와 협업으로 마케팅에 선다. 이외에 글로벌 화장품 전문 유통사인 Ocean Capital Company Limited(대표 Le Van Anh)와 수출 계약을 맺고 베트남 시장에 '에이씨케어 비즈 프리미엄(a.c.care Bee’s Premium)' 브랜드도 런칭했다.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는 "코로나19 위기에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온라인 시장을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있다"고 말했다.2020-05-11 10:19:12이석준 -
창립 50주년 동구바이오 "아시아 1위 피부비뇨기 업체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동구바이오제약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최근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본사에서 팀장급 이상 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렀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소규모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조용준 부회장은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100년 기업을 향한 변화를 강조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1970년 동구약품으로 창립했다. 피부·비뇨기과 전문 제약사로 성장한 이후,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차별화된 제품과 경쟁력을 기반으로 토털헬스케어 리더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올해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업효율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글로벌 진출과 신규사업 성과를 가시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단행한 대규모 투자와 조직개편도 이런 계획의 연장선상에 있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는 “상장 이후 공장증설, 디앤디파마텍·바이오노트·지놈앤컴퍼니 등 바이오벤처 투자, R&D 확대 등 투자활동으로 성장기반 조성을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늘을 날고 바다를 건넌다는 ‘비천도해(飛天渡海)’의 마음으로 올 한해 성공적으로 목표를 달성해, 아시아 1위 피부비뇨기과 전문 제약회사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세계적인 줄기세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해에 이어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라 직원의 생활안정화를 위해 정기 임금인상분과 별도로 긴급재난 특별지원 성격의 임금인상·특별승진을 단행하기도 했다.2020-05-11 09:31:33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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